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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Bom

뛰는 고양이 위에 나는 고양이 있다.

by Deborah 2020. 11. 16.

뛰는 고양이 지쳐서 쉬고 있다. ㅎㅎㅎㅎㅎㅎ

피곤한지 하루 종일 바닥과 밀착 관계를 맺고 있다.

얼마나 피곤하면 그럴까.

졸려 죽겠어요.

잠투정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이렇게 뛰는 고양이 쉬는 모습이다.

 

나는 고양이 쉬는 모습이다.

어. 왔어?

그래. 너 보러 왔지.

알았어. 조용히 놀다 가.

아주 과묵한 표정으로 도도하게 쳐다본다.

관심사 발견

그러다 금방 싫증이 난 모양이다.

온통 까만색이라 눈이 돋보이는 봄이다.

봄은 이렇게 주변을 관찰을 높은 캣 타워에서 한다. 그래서 나는 고양이라고 별명을 지었다.

뛰는 고양이 이렇게 지쳐서 잠든다.

봄이가 본 것이 바로 새로 집 식구가 된 아기씨 었다. 아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봄이와 아씨는 새로운 집안 식구가 된 아기와 생활을 잘 공존하고 있었다. 뛰는 고양이 나는 고양이는 피곤함이 그들의 일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들의 세상은 이렇게 작은 발견에 놀라움이 함께 한다.

 

 

 

 

 

 

잠깐: 봄이, 아씨는 고양이 이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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