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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Live Concert

미국의 록 페스티벌 풍경

by Deborah 2019. 10. 17.

Exit 111. October 11-13, 2019 · MANCHESTER, TN

맨체스터 테네시주에서 개최되었던 록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록 페스티벌의 주제는 111 출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올해가 첫 해의 록 페스티벌로 알려졌다. 유명한 메인 밴드 ( 레어 나드 스키너드, 데프 레퍼드, 건즈 앤드 로즈) 나왔었다. 3일간의 일정을 이제부터 소개할까 한다. 

3일간 우리 가족들은 캠핑을 했었고 밤의 추위와 싸워야 했으며 비가 조금씩 뿌렸던 둘째 날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공연들을 보고 음악으로 새로운 충전을 한 시간들이었다.

오늘은 첫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간접적으로 담아 봤다.

새벽 3시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많은 텐트들이 즐비하게 반겨주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록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둘째 아들과 친구도 같이 왔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남편님과 아들의 친구 모습이다.

캠핑 도구를 준비해서 먹을 것을 아이스 박스에 준비해 왔었다. 그래서인지 음식을 사 먹지 않아도 충분했다.

출구 111(EXIT 111)이라고 영어로 적힌 콘서트 로그가 보인다. 

손목에  이런 밴드를 차고 있어야 통과를 할 수가 있다. 자동으로 카드가 입력되어 스캔으로 손목밴드를 누르면 자동 계산이 된다.

아침식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생수가 있는 곳이다.

음식과 음료수를 판매하는 임시 가게들이 보인다.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는데 15불을 지불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얼음을 판매하는 트럭이다.

콘서트장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콘서트장에 오면 당연히 기념 티셔츠를 사기 마련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콘서트장은 세 군데로 헤븐(Heaven),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헬(Hell) 구분되어 있었다. 헤븐(Heaven) 콘서트장은 메인 콘서트장으로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메인 밴드가 공연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콘서트장은 자살방지 콘서트의 주제를 담고 있는 소 규모의 장소 었다. 헬(Hell) 콘서트장도 소규모로 준비되어 있었다. 

헤븐(Heaven) 콘서트장의 풍경

콘서트장의 티셔츠를 사려고 하는 팬들의 모습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Watermox가 첫 오프닝을 열었던 공연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그들의 공연은 한마디로 정통 헤비메탈 사운드를 보여 주었고 많은 분들이 해드 뱅을 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였다. 젊음과 열정을 음악에다 쏟아부었던 멋진 공연이었다.

 

Watermox - "Headlong"

참고로 위의 그룹은 데이비드 머스테인트이 직접 멘토어를 했다고 한다. 그만큼 가능성이 엿 보였던 밴드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그들의 노래 "해드롱"을 들어보자. 정통 록앤록 사운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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