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irthday (생일)
ㅡㅡChristina Rossetti (크리스티나 로제티)

My heart is like a singing bird 
Whose nest is in a water'd shoot; 
My heart is like an apple-tree 
Whose boughs are bent with thickset fruit; 
My heart is like a rainbow shell 
That paddles in a halcyon sea; 
My heart is gladder than all these, 
Because my love is come to me. 


내 마음은 노래하는 새 같아요 
물오른 가지에 둥지를 튼-- 
내 마음은 사과나무 같아요 
주렁주렁 열매로 가지가 늘어진-- 
내 마음은 무지개 빛 조가비 같아요 
잔잔한 바다에서 노를 젓는-- 
내 마음 이 모든 것들보다 더 기뻐요 
내 사랑 내게 찾아왔거든요 

Raise me a dais of silk and down; 
Hang it with vair and purple dyes; 
Carve it in doves and pomegranates, 
And peacocks with a hundred eyes; 
Work it in gold and silver grapes, 
In leaves and silver fleurs-de-lys; 
Because the birthday of my life 
Is come, my love is come to me. 

비단과 솜털로 단(壇)을 세워 주세요 
다람쥐 모피와 자주색 천을 드리우고요 
비둘기와 석류를 새겨주세요 
백 개의 눈을 가진 공작과 함께-- 
금빛 은빛 포도송이를 수놓아 주세요 
잎새들과 은빛 백합도 함께-- 
내 인생의 생일이 왔으니까요 
내 사랑 내게 찾아 왔으니까요



띠띠띠리리잉....(전화연결중)

"엄마..나야 나.."

"너 미국에 사는 데보라 맞지?"

"네 엄마..저에요 저.. 아시겠어요?"

"그럼 알다마다. 오늘 산책좀 나갔다 왔다. 집에만 있으니 좀이쑤셔서말이야. 마침 산책 마치고 들어오는데 

네가 전화를 했네."

"응..엄마는 잘 지내고 있지?"

"그래..난 잘있단다. 잔과 아이들 모두 잘 있지?"

"응 엄마..다 잘 있어."

"우리는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너하고 연결되어 있다는걸 알지?"

"그럼 엄마..사랑해요."

"응 나도 너 많이 사랑한다. 국제 전화요금 많이 나올라.. 어서 전화 끊어라."

"엄마 ..."

뚜뚜뚜뚜뚜...(전화가 끊어지는 소리)

어머님은 그랬다. 자식이 전화를 하면 전화요금 많이 나올까봐 먼저 전화를 끊으셨다. 오늘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본론의 말을 잇기도 전에 먼저 전화를 끊으신 어머님이 서운하게 다가왔었다. 그래도 사랑한다는 그말이 오늘 하루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었다.



오늘은 ...오늘은...바로..뚜두둥!! 개봉박두..!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당신(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생일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한국에서 생활 할때는 생일을 챙긴 기억이 없었다. 그러다 반려자님을 만나고 나서 제대로 나의 생일을 챙기기 시작했다. 20대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시작해서 30대의 장미화분을 선물 받았고 40대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주었다. 그런 반려자님의 기발한 생일 선물때문에 감동을 받은 기억들이 생생했다. 작년에는 직접 한글로 생일축하 한다는 메세지를 쓴 생일케잌을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난다.


몇일전 친구를 집에 초대한 사건이 있었다. 그때, 반려자님이 말했다. "우리 부인 생일이 18일입니다. 나이는 아주 많은걸로 아는데..초를 몇개를 꽂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라고 하자 친구가 나를 보면서 물었다. "너의 나이는 대충 30대 40대 중 어디에 속해 있어?" 그러자...나는 말했다.


"난...영원한 낭랑18세라고..! 더 이상 묻지마!"


모두들 호탕하게 웃어 버린 사건이였다. 이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 하다는 그 명언을 믿고 싶어진 나이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생일에 관련된 기억을 종합적으로 일축해준 아름다운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가 내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있는것 같았다. 우리는 시를 통해서 삶을 표현했고 음악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렸다.






생일축하노래 퍼레이드



1. The Beatles - Birthday


2. New kid son the block Happy Birthday


3. Stevie Wonder - Happy Birthday


4. The Tune Weavers  Happy, Happy Birthday Baby



5. R. Kelly - It's Your Birthday


6. B. B. King - Happy Birthday Blues



7. Elvis Presley - Happy Birthday Baby



8. Dolly Parton & Willie Nelson - ♨ Happy, Happy Birthday Baby ♨


9. Selena Gomez - Birthday


10. Katy Perry - Birthday




권진원(Kwon Jin Won) - Happy Birthday To You (1999)



위의 곡은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곡임 (luvholic님의 추천곡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그런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용기와 마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빛이 날것이다.



음악은 사랑이고 사랑은 음악때문에 더 축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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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iss :) 2018.04.19 12: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생신 축하드려요!!!!! 영원한 청춘!! 저도 끼워주세요^^ 40대에는 다이아반지라고 남편에게 속닥속닥 미리 팁을 전해줘야겠어요ㅎㅎㅎ 저두 자라면서 생일 챙겨받은 적 없는데 결혼 후 엎드려 챙겨 받고 있어요ㅋㅋㅋ 항상 생각과 마음이 올바르시면서 로맨틱한 부군님이신 것 같아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오늘 그리고 새로운 해 되세요!!!!!!

  3. 문moon 2018.04.19 12: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가 생일날이었군요. Deborh님 생일축하 드려요~
    여러 생일축하노래가 다양하군요. 잘듣고 갑니다.
    공감 꾹~~
    좋은 하루 되세요~^^

  4. 줌마토깽 2018.04.19 12: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생일 축하드려요
    언제나
    낭랑18세처럼
    밝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행복하시길요~~
    드보라님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나신 분입니다~~~

  5. 욜로리아 2018.04.19 1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낭랑18세~~^
    저보다 젊으시네요.
    전 24살 ~~~^^
    데보리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6. 상상주의자 2018.04.19 14: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노래 들으러 왔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7. 휴식같은 친구 2018.04.19 14: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8세 축하드립니다.ㅎ
    전 17세로 할래요.ㅋ
    생일축하 팝이 많군요. 비틀즈나 엘비스프레슬리 곡도 보이고요.
    지금 시간이면 생일이 지난 시간이겠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8. 영도나그네 2018.04.19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언제 들어도 아름답고 사랑스런 노래가
    아마도 생일축하 노래 같습니다..
    이런 생일날에는 유독 고국에 있는 부모님
    생각이 더 날것 같구요..
    생일축하드리면서 오늘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8.04.19 14: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듣고갑니다.
    요즘 점심먹고나면 나른하네요 ㅎ

  10. 영성블 2018.04.19 15: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생일 축하드립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어요!ㅋㅋ

  11. IT넘버원 2018.04.19 17: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생일 축하드립니다.^^

  12. 작은흐름 2018.04.19 18: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생일 축하드려요! 낭랑18세이시면 제가 언니인 것 같은데요? 이모인가..요? ㅋㅋㅋㅋ 뭐 저희 첫째도 다섯살 되던해 나이 먹기 싫다길래 왜 그런지 물어보니 '주름 생겨'라는 명언을 날려준 적이 있다죠ㅋ

  13. 베짱이 2018.04.19 18: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생일? 생신? 축하드려요.

  14. 카멜리온 2018.04.19 2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데보라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이제 5개월도 안남았네요 ㅎㅎㅎ
    음.. 20대 된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계란 한판을 넘어서도 몇년이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데보라님 생일 축하노래 많이 들으면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5. 도생 2018.04.19 21: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보라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어머님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6. 스타럭키 2018.04.19 21: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영원의 18세... 젊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몸도 그에 맞춰 젊게 삽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17. 라지영 2018.04.19 22: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 드립니다 :)

  18. 연풍연가99 2018.04.20 00: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영어 울렁증 있는지 권진원 노래가 좋네요. ^^

  19. 하스텐 2018.04.20 04: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생일 이셨군요!
    이 글을 이제야 확인해서 2일이나 지나버렸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 드립니다 ^^

    데보라님 이제 18.0001살이시겠네요 하하하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20. H_A_N_S 2018.04.20 17: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릴 땐 케이크 먹는 재미와 선물 사달라고 조르는 찬스를 즐기다가 학창시절에는 과친구들과 생일파티 하는 즐거움까지는 좋았는데 이젠 생일이 별 의미가 없어서 서글픕니다. 다시 한 번 낭랑18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ㅋ.

  21. 버블프라이스 2018.04.27 03: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생일이셨군요. 지금 축하드린다고 하면 뒷북이지만 축하는 좋은거니까 ㅠㅠ 드립니다.
    옹, 이웃인 러브홀릭님의 추천곡도 넣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