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클리 하면 단 두 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우리에게 음악이 축복이라는것을 알게 해준 남자, 음악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고 30세의 어린 나이에 요절한 남자. 그렇다 그는 어린 나이에 요절했지만, 그의 음악은 우리를 향해 삶의 축복이 뭔지를 알게 해준 인물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제프 버클리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이 남자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삶이 마치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화면 가득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를 아는 지인들은 그에 대해서 이렇게 들려 주었다.
"제프는 음악을 연구하고 모든 장르의 음악을 알기를 원했어요. 한 곳에 기울이지 않은 음악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하고 싶어 했고 실제로도 그의 음악은 실험적이며 아름다운 그만의 독특한 음을 구사 해내고 있죠." (다큐멘트리 일부분 발췌)
제프의 음악의 근원을 따져 보자면, 뮤지션이였던 아버지 영향도 컸었고 어머니는 피아노 전공에다 첼로리스트였다니 음악이 얼마나 큰 비중을 그의 삶에 차지 하고 있었는지는 알만 할것 같다. 그의 삶이 재 조명된 것은 3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요절한것도 주목이 되었지만, 그가 들려준 노래는 우리들의 삶을 노래 했으며, 삶속에 살아 가는 사람들을 향한 외침이였고,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음악가였기 떄문이였다.
제프는 음악적 영향은 부모로 부터 이어 받았지만, 부단히 노력하는 노력형의 음악가였다. 천재적인 음악의 감성이 있는데다가 그의 노력이 10%가 함께 했으니, 그의 음악은 자연스레 모든것을 포옹하고 세상을 밝게 보게 해주는 눈을 열어가는 그만의 독특한 나레이션의 음악이 선보였던것 같다.
여기 그의 소중한 스튜디오 앨범 한장이 있어 소개 할까한다. 그의 음악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다가온다. 살아서 숨쉰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우리 삶에 대한 축복이 뭔지를 알게 해주는 앨범으로
제프 버클리의 Grace앨범을 추천한다. 작고한 데이빗 보위는 제프의 그레이스 앨범을 들어 보고 음악을 평론하기를 " 무인도에 가면 꼭 가지고 가서 듣고 싶은 음악이다" 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 그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가를 잘 말해주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레이스 앨범은 음악적 가장 큰 영향력을 받았던 레드 제플린의 맴버 지미페이지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앨범이였다.
"favorite album of the decade"세기의 좋은 앨범중에 하나다
영화 배우 브래드 피트도 그레이스 앨범을 좋아 했고 극찬을 마다 하지 않았으며 나중에 영화를 만들려고 까지 했으나, 제프 버클리의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서 만들지 못했다는 설도 들린다. 이의 앨범은 롤링스톤즈 선정한 최고의 앨범 500 중에서 303위에 선정되는 등, 앨범 자체로서는 많은 음악 평론가와 세인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놓은 앨범이였고 그의 유작이기에 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른다.
Hallelujah 캐나다 출신의 네오나드 코헨에 의해서 작사 된 곡으로서 그의 1984년도 Various Position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졌다. 제프 버클리의 카버 버전이 많은 세인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히트를 친 곡이기도 하다. 제프 버클리는 그의 영혼을 다해 불렀던 할렐루야는 그야 말로 그가 남겨준 우리들에게 준 선물과도 같은 음악이였다. 아름다운 그의 음성과 더불어 간절한 삶에 대한 소망이 넘쳐 나는 곡이 할렐루야라는 곡이다. 당신의 가슴에 삶의 희망과 더불어 살아 있다는 축복의 메세지로 전달될 것이다.
출매: 1994년 8월 23일
레코딩: 1993년 - 1994년 베어스빌 레코딩 스튜디오(뉴욕에 있는 우드스탁 )
요소시간: 51분 44초
레코딩 레벨: 콜롬비아
프로듀서: 제프 버클리, 앤디 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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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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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Mojo Pin (00:00)
02 - Grace (05:41)
03 - Last Goodbye (11:04)
04 - Lilac Wine (15:38)
05 - So Real (20:08)
06 - Hallelujah (24:48)
07 - Lover, You should've come over (31:40)
08 - Corpus Christi Carol (38:22)
09 - Eternal Life (41:19)
10 - Dream Brother (4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