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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Art History

초기 르네상스의 거장 마사치오

by Deborah 2013. 6. 28.



The Tribute Money, fresco 




미술역사를 통해서 배우게된 수 많은 명작의 거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르네상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르레상스의 초기 시대에 활략했고, 그의 독창적인 기법이 후배 화가들에게 전수될 정도로 그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를 말하자면, 유럽 특히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웠던 시대를 일컫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한다. 즉 르네상스의 미술적인 영향력을 짚어보자면, 로마시대의 예술적 감각의 부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클래식로마의 문화를 다시 꽃피웠던 르네상스, 이 시대의 주목할만한 거장중, 마사치오라는 이름은 많은 세인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미술역사의 중요한 핵심 역활을 한 분이시다. 마사치오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명암의 밝고 어두운 색 조명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아티스트였고, 그의 페인팅은 주로 판넬과 벽화였다.페인팅으로 주 재료로는 프레스코, 템프라가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물론 당시의 주제는 다 종교적 테마를 가지고 있는 그림을 그렸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은 교회의 청탁을 받아서 성인들의 그림을 성당에 벽화로 멋지게 그려주고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즉, 직업 화가로 보면 될것이다.


마사치오는 이탈리아 출신으로서 유년시절은 아주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서 친구도 많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예술적 감각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은 10대초반이였고, 당시 기초적인 그림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타인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멋진 완성도가 높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후에 10대 후반기에는 부모의 도움으로 인해 마솔리노라는 유명한 화가의 제자로 들어가서 그에게 그림을 배웠다. 하지만, 정작 스승보다 더 뛰어 났던 마사치오였다. 


그의 스승의 말을 빌리자면, 마사치오의 페인팅은 자연스러운 빛이 들어와서 그림에 반사하게끔 명암의 조절이 아주 적절하게 잘 되었고, 그의 페인팅은 입체적인 감을 높여 주었다고 한다. 마솔리노는  마사치오의 그림속에 만들어낸 인위적인 빛의 강약을 표현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라고 말했다. 마사치오 원근법 이전의 그림들은 2-d입체적인 그림일 뿐이었다. 그리하여, 마사치오는  독특한 명암법을 발명 했냈고(원근법) 그것을 후손들은 Chiaroscuro(키아로스쿠로)로 부른다. 즉 3-d입체적 느낌이 살아 있는 그림을 말하는것이며, 명암의 강약을 잘 조절해서 착시 현상을 이르키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 당시 바셀리라는 이탈리안 역사학자에 의하면, 훗날 마이클로 앤젤로가 마사치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브랑카시 교회(brancacci chapel) 건물을 방문한 후에 큰 감명의 받았다고 한다. 마이클로 엔젤로는 마사치오의  영향을 받은 화가로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고, 레오나드 다빈치 또한 마사치오의 Chiaroscuro (명암기법)의 영향력을 받아서 훗날 그는 sufmato(스프마토)라는 연기가 나는듯한 명암의 기법을 창작해냈다.



26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만 천재 화가였던 마사치오의 죽음을 바셀리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장례식은 너무나 초라했다.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다." 



당시 유명세를 타지는 못했다는 것을 입증 해주는 말이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작품을 완성 시키지 못한채, 그의 유명한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브랑카시 교회에 잠들고 말았다. 





Holy_Trinity





The Distribution of Alms and Death of Ananias,




St Peter Healing the Sick with His Shadow


Expulsion of Adam and Eve from Eden



crucifixion of st peter,1426


The Madonna and Child with Saint Anne ( detail), 1424



madonna and child enthroned 1426



Baptism of the Neophytes 



그림은  눈으로 보고 , 그 느낌이 가슴으로 전달된다.





위의 모든 사진의 출처는 원작자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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