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작 루이 다비가 그렸던 그의 제자인 잉그레의 초상화
프랑스 혁명기를 시발점으로 전개된 작 루이 다비를 선두로 선보인 네오 크라시즘의 대표적인 화가중에서 그의 제자인 앙그레이를 빼놓을수가 없다. 서로가 그림에 대한 견해가 달랐다. 작 루이 다비는 앙그레이의 그림을 보고 그는 절대 네오클라시즘에 해당 될 수 없다고 단정 지었지만, 스승의 밑에서 배운 앙그레이의 그림은 여전히 네오 크라시즘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La Grande Odalisque
어느 블로그에서 우연히 발견한 앙그레이와 관련된 기사를 봤다. 앙그레가 신체적 구조를 그릴때 일반 화가와는 색다른 구도와 인체의 비율을 준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 위의 그림 오다리스크는 아주 유명한 앙그레이의 누드화이자, 그의 예술에 대한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진 그림이기도하다.
필자가 듣고 있는 서양화 역사 교수님말을 빌리자면, 앙그레는 자연으로 보여지는 모든것은 완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오로지 자신의 정신으로 보고 그것을 그려내면 완벽한 자연적 그림을 그릴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앙그레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디어의 여인의 미를 그대로 보여준 그림이 아닌가한다. 좀 어색할 정도로 긴 허리 부분이 바로 앙그레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고 그는 여인의 완벽하지 못한 신체적 구조를 자신의 그림으로서 승화를 시켜낸것이다. 그림을 보면 아주 색다르게 눈에 들어 올만큼의 뭔가 시각적인 눈을 이끄는 마력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앙그레이만이 할 수있는 기법으로 보여진다.
앙그레가 그렸던 뮤지션이자 작곡가로 유명한 파가니니를 스케치한 그림이다. 대단한 스케치로 보여지며, 뮤지션의 성격이 그대로 들어나 보인 작품이다.
The Valpinçon Bather 1806
Oedipus and the Sphinx, 1808
Madame D'Haussonville ,1845
Madame Moitessier 1856
The Apotheosis of Homer, 1827
Portrait of Francois Granet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