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의 중령1 아빠 돌아 오신것 환영해요 아빠 환영해요! 라고 나린이는 말했다.. 그리고 보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막내딸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어린것이 아빠가 그리웠으면 그랬을까 하고 생각했다. 남편의 루마니아 파병 생활은 은혜롭게 잘 마무리하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 오셨다. 정말 감사한 일이고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가 없었다. 우리가족의 9개월만의 상봉은 공항에서 이루어지고 아이들 모두 아빠의 모습을 보고 기뻐 어쩔줄을 몰라 했었다. 좀처럼 마음의 내색을 하지 않던 큰 아들 한울이도 아빠가 돌아 온것이 반가운 눈치가 역력하다. 말로 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이 함께 했었다. 잔잔하게 우리는 아빠의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보살핌과 임재함을 그 순간 느낄 수있었다. 우리가족은 이렇게 다시 모.. 201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