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른 나무 아래서1 미술관을 다녀 왔어요. 서창환 씨의 작업용 팔레트, 붓, 팔레트 칼 초, 중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음은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추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서먹할까 생각도 했는데요. 막상 대화를 나누어 보니, 어린 시절의 그 친구가 맞습니다. 여전히 다정한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친구의 차로 이동하여 지하철을 타지 않는 번거로움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함께 대구 두류공원에 있는 문화 예술회관에서 전시회가 있다고 하기에 방문해봅니다. 이곳은 여러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작가 작품도 있었고요. 개인전을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라 모든 사람들이 이용 가능 한 곳이랍니다. 우리 큰딸 아라가 참 좋아했습니다. 아라와 함께 미술관을 다녀온 것이.. 2022.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