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남이야기1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일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엄마는 정원을 가꾸기만 하면 모든 식물은 시름 앓다가 일주일이 지나면 죽음을 맞이한 운명이었다. 그런 엄마가 옆집에 정원을 보고 탐을 내기 시작했다. 엄마는 생각한다. 다른 사람도 하는 정원을 예쁘게 가꾸는 일을 나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만 가득한 모습으로 도전을 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손을 걸쳐간 모든 식물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다. (큰아들) 7살 때 너의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가 대답한 것은 엄마를 놀랍게 했다. 엄마: 아들아. 넌 커서 뭘 하고 싶어?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니? 한울: 엄마. 난 정원사가 되고 싶어. 이야기를 듣던 아빠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아빠: 우리 아들 꿈이 아주 소박하네. 꿈은 크고 높게 잡아도 되는데..ㅋ.. 202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