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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3

남편과 데이트 했습니다. 남편과 오늘은 데이트를 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물론 아폴로군이 함께 했지요.산책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예쁜 글이 적혀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아폴로가 많이 지쳤어요. 너무나 오래 산책을 했거든요.예쁜 꽃이 많이 피었네요.산책을 하면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얼마 못 가서 또 쉬고 있는 아폴로입니다.주인님은 날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 나도 몰라요. 아폴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산책을 하는 중입니다.여기 보니 학생들이더군요. 주차장이 운전 연습하는 곳이네요.이렇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놨군요.마지막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열심히 주인님과 산책했지만, 여전히 힘이 든 아폴로 모습입니다.젊음이 좋은 것이라고 아폴로는 생각합니다. 이제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남편과 아폴로 이렇게 셋이.. 2024. 7. 9.
캐나다 거위 감상하세요. 네 그래요. 캐나다 거위가 캐나다 살지 않고 여기 와 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피해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여기 날씨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도 곳곳에 거위가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거위와 오리를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고 계신데요. 일단, 거위는 체격부터가 다릅니다. 거위는 아주 긴 목을 지니고 있지요. 덩치도 만만치 않습니다. 털 색도 보면 아주 매끈하고 예쁩니다. 특히 먹는 먹이의 형태로도 구분을 한다고 하네요. 거위는 절대적 채식주의를 보이는 반면, 오리는 잡식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조사를 해보니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해서 참조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리, 거위의 털을 통해서 우리 겨울철 따스하게 입는 다운이 나오죠. 특히 거위가 아주 좋은 품질을.. 2022. 1. 13.
산책하고 왔어요. 산책하러 갈려고 하는데 남편이 꽃에 물을 주고 있네요. 이쪽 꽃은 잘 자라고 있는데 옆에 있는 꽃은 시들합니다. ㅠㅠ 아빠를 기다리는 아폴로입니다. 이제 산책하러 갈까요? 아폴로가 아라를 산책시키는 꼴이 되고 말았군요.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잔디 위의 낙엽도 보이네요. 사과나무를 직접 가꾸는 집을 보게 되네요. 예쁜 장미꽃이 노란색이 빛납니다. 가을 하면 코스모스 꽃입니다. 예쁜 장미도 이제 시들 해져 가는 중입니다. 이렇게 한 바퀴 돌다 보면 옆에 초등학교를 지나게 됩니다. 스쿨이라고 영어로 적혀 있네요. 걸음이 느린 엄마를 기다리는 아라입니다. 이렇게 동네 한 바퀴 돌다 보면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아침에 남편이 창문 밖을 보라고 하더니 이런 안개가 가득한 주변 풍경에 산의 모습이 보이니 ..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