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무2 가을의 풍경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떠나 보낼수 있습니다. 붉은색으로 물든 나무잎들이 각기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물감을 나무에 부어 놓은듯 합니다. 나무잎은 색깔대로 그 모양새대로 각기 잘 났다고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다 지나간 가을의 뒷모습을 혼자서 감상하기에 너무 아까웠습니다. 옛날이 문득 생각 납니다.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던 그 시절이 말이죠. 이제는 그런 시절로 돌아 갈수는 없겠지만 그 따스한 추억을 그려 보니 마음에는 추억의 그림들이 펼쳐 집니다. 가끔씩 떠오르는 추억을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그때가 좋지 않았나요? 2007. 11. 25. 서리가 내리다. 아침에 일어나니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신기하네요. 서리 맞고 있는 정원의 꽃나무들이 춥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까지 나무 잎은 나무에 붙어 생명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추운곳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말입니다. 앞 잔디에 내려진 서리를 보면서 올해도 추운 겨울을 날 생각을 하니 겨울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부터 겨울 준비 시작........^^ 2007.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