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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간호보조에 대한 단상

by Deborah 2010. 1. 17.

4시간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 고충이 있었지만, 이것이 미국에서 간호사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간호보조 자격증을 받기 위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간호보조라 한다면 간호를 보조하는 역활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기를 간호사 보다 한 단계 낮다는 의식을 많은 분은 하고 계신다. 그러나, 간호보조사라는 직업은 매력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듣는 내내 느낀 점이라면, 외국은 인권을 우선적으로 하기에 간호보조사의 역활이 간호사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RN)와 간호보조사(CNA)는 같은 팀으로서 서로 명령과 복종을 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 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상호 보안적인 관계를 유지 한다고 볼 수 있다. 혹시, 병원을 가 본 분들이라면 주사를 놓는 분에게 간호사냐고 물어 보면 어떨땐 대답이 전 간호사가 아니에요. 라는 대답도 들을 수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간호보조사의 직업 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부분의 간호보조는 간호사 보다 못한 직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두 직업의 차이점이라면, 교육을 더 많이 받은것과 직접 의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간호사의 일이라면, 간호보조사는 간호원의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역활을한다. 즉, 군대에서 말하자면 보좌관의 역활을 한다고 보면 될것이다. 이렇듯 둘의 관계는 때어 놓고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두 직업은 향상 조화를 이루어 가면서 일을 해야한다.


위의 동영상은 영어로 나와서 대충을 해석을 해드리자면, 예전 친구 간호사는 케톨릭이였고, 환자는 낙태를 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케톨릭 신자인 간호사는 환자를 돌보기를 거부했다. 왜냐면, 케톨릭은 낙태를 금지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자신이 믿는 종교는 병원 밖으로 보내야하고, 환자를 우선적으로 돌볼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간호조무사 실습을 양로원으로 간다. 그곳에 가기전에 해야할 일들이 몇가지 있다. 신체검사를 해야하고, 신원조회도 철처하게 이루어진다. 신원조회를 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루어 지는것이다. 또한, 신체적인 단정함도 강조를했다.  손톱에 매니큐어도 해서도 안된다. 이것은 병균 감염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으면 반지를 빼고 일을 해야한다. 향수도 안된다. 속옷에 칼러가 들어간 것을 입어서도 안된다. 문신을 했을 경우는 문신이 가려져야 한다. 수염을 길게 기른 사람일 경우에는 수염을 짜르고 가야한다. 운동화는 하얀색으로 해야하고, 유니폼은 하얀색, 시계는 꼭 차고 있어야 한다. 환자의 맥박수를 측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귀거리는 링으로 된것은 착용을 못한다. 머리가 길면 묶어서 와야한다.


이런 규정이 많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환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규정으로 보여진다. 환자와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는 향상 간호사에게 리포트를 해야하고 손을 씻는 일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했다. 즉, 병균이 많이 있는 곳이므로 손을 자주 씻어 줘야 한다.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양로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했다. 다음주는 양로원으로 실습을 나가게 된다.  그곳에 가서 실습을 할 생각을 하면 흥분이 된다. 정확히는 설레임이 맞을것이다. 이런 설레임으로 열심히 해서, 꼭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든다.



RN:Register nurse대학교를(4년제) 나온 간호사 명칭합니다.)
RPN: Registered Practical Nurse(전문대(2년제)대학교를 졸업한 간호사를 명칭합니다.)
(CNA: Certified nursing assistant(8주의 코스를 마치고 자격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NP:Nurse practitioner (석사학위를 가진 간호사를 칭하는 명칭입니다. 직접 처방전을 쓸수도 있고 환자도 돌 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헤깔려 하시는 RN과 RPN차이점을 보실려면 아래 더 보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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