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없는지를 아이들이 더 잘 아는지.. 엄마 말을 잘 듣지 않고 힘들게 합니다.
큰 아들 녀석과 요즘 한바탕 싸우다가 진정을 시켜 놓고 함께 오늘 월마트까지 가서 데이트까지 했습니다.
머리 모양이 정말 엉망인지라 미용실에 들려서 머리도 잘라주고 좋아하는 소다도 사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아들의 불만은 엄마가 자신에게는 신경도 안 써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습니다.
또 하나는 동생과 자주 싸우면 엄마는 늘 동생 편을 들어주니 그것도 못마땅한 눈치였습니다.
엄마가 좀 더 공평하게 해 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
헵시바는 오빠나 언니 앞에서 공주 행세를 하면서 부려 먹으려고 하니, 나이가 든 오빠나 언니가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죠. 헵시바는 영문도 모르고 무조건 자신을 싫어하는 줄로 착각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서로 아이들 상처 난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일도 못지않게 해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남편과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 만납니다.
남편이 소속되어 있는 웹사이트에 채팅룸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컴퓨터를 통한 채팅을 할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말 안 듣는 큰아들 녀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큰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더군요. 오늘은 남편이 보내온 소포가 큰아들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말 안 듣는 녀석 말 잘 듣게 하는 방법?
1. 칭찬을 많이 해준다.
2.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3. 작은 것에도 관심 있게 봐 준다.
4. 다른 아이들과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들지 않게 한다.
5. 말을 듣지 않을 때는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게 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나 빼앗는 방법도 있다.
6. 말을 잘 들었을 시에는 작은 것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해 준다.
7. 엄마와 데이트가 필요할 때는 일대일 데이트를 한다.
8. 절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가면서 말해서는 안 된다.
9.소리를 지르면서 아이들에게 하라고 강요를 했을 때는 절대 말이 안 먹혀들어간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들었을 때 부모가 나를 키우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를 생각하면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정말.........우리 엄마도 이렇게 힘들었구나. 하면서 요즘 절실히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ㅜ,ㅜ
다 큰 녀석을 몽둥이로 패 줄 수도 없고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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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얼짱이시네요 ㅎㅎ
감사감사.. 인물 만큼이나 말도 척척 듣고 하면 오죽이나 좋을까요. 오늘도 뭘 하나 시켜 놓으니 하루종일 걸려서 치웠습니다. 하하.. 정말 뭐 하나 시키기 힘들군요.
비밀댓글입니다
호호..과찬이십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쵸? 다 자식 키우시는 분이라면 공감이 가실거에요. ㅠㅠ
요즘 새롭게 부모노릇하는 법을 다시 배우는 기분입니다. 우리 큰딸은 이렇게 까지는 힘들지 않았죠. 아마도 아빠가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ㅡ.ㅡ 이러니 싱글맘이 얼마나 힘든지 고충을 알것 같기도 하네요.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토댁입니다.
안솔언냐랑은 가끔 통화하는데 이리 인사드리긴 오랜만이네요.^^
9가지는 저도 잘 새겨 두어야 겠어요.
저희집 세녀석도 점점 힘들어 집니다...^^;;
건강히 지내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간 잘 지냈나요?
통 댓글도 못달았네요. 이렇게 찾아 주셔서 고마워요.
아들 고집은 못말리죠.
비밀댓글입니다
그래 맞당..풍선껌이얌..하하하.. 정말 !
언니 올만이네. 잘 지내고 있는거쥐?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
헉, 껌풍선 정말 거대하군요 ^^;;
풍선껌 대단하죠. 하하..전 아무리 해도 저렇게 크게는 안 되는데?
아드님이 정말 미소년이에요 +_+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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