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있는 신발 가게를 찾았습니다. 신발이 예쁜 것이 너무 많아요. 필리핀의 이멜다 여사의 신발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지요. 저도 신발 수집광입니다. 현재 50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더 사고 싶어요. ㅎㅎㅎ 신발은 특별한 날에는 예쁜 구두 신고요. 비 오는 날에는 레인부츠도 신고... 다양해요. 정장에 따라서 신발도 달라지고요.
신발이 유혹하고 있어요. 뭘 살까 고민이 됩니다. 생일 선물로 카우보이 부츠를 아니면 운동화를 사달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아라가 엄마를 위한 생일 선물을 해준다고 하기에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우리 집 갑부 맞습니다.ㅎㅎㅎㅎ 빚 없고 순재산이 우리 집에서 제일 많거든요. ㅎㅎㅎ 그러니 우리 집 갑부죠. ㅎㅎㅎ
아라의 고마운 마음도 있지만, 오늘은 막내 프롬 파티에 신고 갈 신발을 고르는 중입니다. 저도 옆에서 하나 장만하고 싶은걸 참았습니다. ㅎㅎㅎ 그 대신 벨트 하나 샀어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오기 그래서요. 우리 막내는 예쁜 구두를 골랐네요. 그럼 한번 구두를 구경해보시죠? 대충 이러한 구두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보세요.
이거다.. 이 구두 막내가 샀어요.
양발을 신고 있군요.
구두 가게 오면 신이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두가 많아서요. ^^ 보는 즐거움도 아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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