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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미국의 온천장 체험기

by Deborah 2021. 12. 23.

미국의 온천은 한국과 별다른 다른 점이 있었어요. 야외 온천도 있고요. 온천장을 수영장처럼 개조를 해놨더군요. 가족과 함께 갔던 온천장 체험은 새롭기도 했고요. 예전 한국의 온천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교해봐서 어떤 시설이 좋다 나쁘다는 못 느끼겠어요. 그냥 편안하게 온천욕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들뜬 기분이 있었네요. 물론 우리 작은 노엘도 함께 했고요. 아마도 노엘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추억이라는 시간 속 여행을 해보게 되네요. 추운 날씨에 온천을 다녀오는 것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 좋겠지요.

아래의 사진은 지난 11월에 찍었던 내용들입니다. 한 장 살펴보니, 사진만큼 추억팔이 하기 좋은 것도 없네요. 그때가 좋았다는 그런 말을 속으로 되뇌면서 한 장씩 보고 있노라니 벌써 마음은 그 추억의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추억 속의 사건은 잘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이렇게 사진이 증거로 남아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보고 추억을 떠 올리면서 행복 회로를 돌려 봅니다. 행복은 별거 아니네요. 이런 추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가지고 옛일을 떠 오르면서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차 오릅니다. 그 순간의 행복한 모습이 정지되어 가슴에 각인되는 멋진 그날의 추억입니다. 멋진 추억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입장하게 되면 탈의실이 있어요.

밖에 나와 보니 이런 자연 온천이 있습니다. 온천의 온도가 상당히 높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이런 간판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야외 수영장처럼 만들었는데요. 다 온천물이라고 하네요.

이런 모습이 입니다.

멋진 돌산의 풍경도 보이고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온천물이라고 해요.

많은 분이 찾는 관광 지역이 되었네요.

온천을 다 마치고 집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길 냥이도 보이고요.

석조 건물로 지은 아름다운 건축물도 있었어요.

배경이 너무 멋지죠?

이것이 멋진 돌산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가져다준 멋진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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