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Hotel 내부 사진
첼시(Hotel Chelsea)는 뉴욕 첼시에 위치한 호텔이다. 펜트하우스를 개조하여 1905년 오픈하였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호텔에 머물렀다. 마크 트웨인, 아서 밀러, 토마스 울프, 앤디 워홀, 지미 핸드릭스, 밥딜런, 주중에는 6십만 원 주말에는 백만 원 하룻밤 지미 헨드릭스, 밥 딜런 등 거물 연예인들이 오래 묵기도 했던 호텔. 그러나 섹스 피스톨즈의 인기 멤버 시드 비셔스의 애인이었던 낸시 스팬건이 살해된 호텔이다.
제니스 조플린(1943-1970, 27세 사망)
시드 비셔스 역시 낸시의 사후 머지않아서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죽었다. 그래서인지 둘의 유령이 함께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제니스 조플린과 네오나드코헨의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원래 제니스 조플린은 " Me and Bobby McGee "노래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을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마침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던 레어나드 코헨을 먼저 보게 된 제니스 조플린은 그가 누구 인지도 몰랐었다.
제니스 조플린은 그에게 말하기를, "혹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이세요?"라고 묻자, 그의 반응은 내가 그 사람이라는 식으로 농담을 했고 그녀는 정말로 그 말을 믿었다고 한다. 나중에 제니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 레어나드 코헨은 말했다. "당신이 찾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한테 시간을 주시겠어요?" 이렇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역사가 그날 이루어졌다고 하는 유명한 스토리가 공공연하게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제니스 조플린, 레어나드 코헨도 이 세상에는 없지만, 그들의 노래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Janis Joplin - Me and bobby McGee
그녀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후 이듬해 1971년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신기루와 같은 곡이었다.
Leonard Cohen Chelsea Hotel No. 1
레어나드 코헨과 제니스 조플린의 만남이 이곳 호텔에서 일어났다.
이 호텔이 가져온 큰 영향력이 뮤지션의 노래의 영감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의 들려주는 경험담과 호텔의 이지적 느낌이 어떤지 노래를 들으면서 직감할 수가 있었다. 아래의 노래는 그 시대를 대변하며 그 당시에 화려했던 뮤지션의 삶과 첼시 호텔의 연관성이 어떤지 알 수가 있었다.
Nico-Chelsea Girls (1967)
chelsea morning ~ joni mitchell
Jefferson Airplane - Third Week In The Chelsea
출처:
How Leonard Cohen Met Janis Joplin: Inside Legendary Chelsea Hotel En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