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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Substitute Teaching in NC

대체교사 일을 하다.

by Deborah 2020. 1. 3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것이 뭐냐고

그냥 오늘은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봐야겠더라고

그래서 웹사이트를 들려서 그곳에서 괜찮은 학교 하나를 골라서 

그곳으로 가는 중이었지. 그리고 학교 도착. 교무실에 들려서

열쇠를 받고 교실이 있는 곳으로 갔어.


오늘은 댄스 수업이라네.

처음이라서 어떤가 해서 가 봤지.

이렇게 멋진 댄스 스튜디오가 있었어.

댄서들의 꿈인 그런 연습실인 것 같아

어때 보기 좋지?

여기가 공립학교인데 시설이 참 좋더라고

이렇게 무용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다양한 춤을 추는 아이들도 있었어.

젊음을 함껏 느꼈어

그런데 1교시 때 방탄소년단 식구인 아미를 만났어.

하하 그냥 바로 친구가 되었어. ㅋㅋ

이번 5월 17일 방탄소년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당장 티켓팅 해야겠다고 하더라고.

그러는 학생을 달래어 부모님께 상의를 하고 결정을 하라고 했지.

 

오늘은 그래서 기분이 좋은 가 봐.

그냥 가뿐한 마음으로 갔다 온 대체 교사일이었어

뭐 아이들은 춤을 추니까 자리에 가서 앉으라는

소리를 하지 않아서 좋더라고.ㅋㅋㅋ

 

한국에도 이런 시설을 있는지 모르겠네.

아마도 예고는 있지 않을까?

이 학교는 골프도 가르친다고 하네.

아무튼지 학교도 좋은 곳을 다녀야 해. 그래야 많은 혜택을 받을 수가 있지 않겠어.

 

 

소중한 전화기 (교무실과 직통 연결 되는 전화)

음악 규칙

노래를 따라 부르기를 시작하지 않는다.

음악의 배경을 알아야 한다

욕설, 폭력, 마약, 성관련 노래는 안된다.

창의적이고 마음문을 열어 두자

교실의 규칙을 적어 놓은 것

대충 이런 느낌이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

 

 

아침에 일어나서 들어간 웹사이트야. 바로 오늘의 일이 댄스라고 나오지. 응 그곳을 갔다 왔어. 몸도 마음도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아. 

 

 

 

 

 

 

급피곤.

좀 쉬었다가. 시간날때 오늘 방문할께요. 미안해요 댓글에 답글도 못달아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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