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라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말한 기억이 난다. 그녀의 불만은 나비님의 특정 의자가 있다는 것이였다.

I remember when she spoke with a dissatisfied look on her face. Her complaint was that there was a particular chair for the Master Nabi.


우리집은 특별한 의자를 고양이님을 위해서 준비 해두었다.

My house prepared a special chair for the cat.


물론 아폴로님은 특별한 의자가 없었다. 아폴로님이 그냥 앉고 누우면 다 그의 좌석이 된다.

Of course Apollo did not have a special chair. 

If Apollo just sits down and lies down, everything becomes his seat.




니네들 동물차별하는거야 뭐야? 나도 내의자 만들어 줘! 

Are you discriminating against animals or what? Make me a chair!



왜 내의자를 만들어 주지 않는거야? 

Why don't you make me a chair?



인간들은 나빠! 미워!

Humans are bad! I hate you!



에고. 처량한 내 신세.

Oh, my pathetic life.



내가 뭐라고 했냐? 고양이로 태어나면 좋다고 그랬지. 

What did I say? I said it would be nice to be born as a cat.



몰라요. 그냥 전 이렇게 살다 죽을래요.

I don't know. I'm just going to live like this and die.



흥! 마음대로 해라.

Whoo! Do as you please.




난 다음생에도 꼭 고양이로 태어날거다.

I will be born as a cat in my next life.



귀여운 표정으로 나비 상전님은, "다음생에도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의 눈을 바라보는 나는 반할 수밖에 없었다. With a cute face, the Master Nabi said, "I want to be born a cat in my next life." And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with he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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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ntertainner1 2019.01.13 23: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저희집 고양이도 저런답니다 너무 귀엽네요

  3. 원당컴퓨터학원 2019.01.13 23: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상전님의 모습이 너무 구엽네요^^

  4. peterjun 2019.01.13 23: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들 보니... 정말 상전 같아요. ㅎㅎ
    재미있네요.

  5. liontamer 2019.01.13 23: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앙 저도 나비님 눈을 보며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사옵니다 ㅎㅎㅎ 나비님 넘 좋아요 아폴로님도 귀엽고

  6. 히티틀러 2019.01.14 00: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짜 무슨 안방마님처럼 의자에 앉아계시네요ㅋㅋㅋㅋ

  7. 베짱이 2019.01.14 0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수정되어야 겠네요.

    냥팔자 상팔자. ㅋㅋㅋ

  8. 프라우지니 2019.01.14 00: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양이가 조금 거만한 구석은 있죠. 특히나 자기 못살게 구는건 질색하고 모는척 하면 다리사이에 와서 꼬리로 툭 치면서 아는체 하고..

  9. yewollia 2019.01.14 01: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사진들 밑에 코멘트 다신거 너무 귀여워요ㅠㅠ고양이가 표정은 뚱- 해도 넘 사랑스럽네용

  10. 호원이 2019.01.14 01: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상전님 귀엽네여

  11. *저녁노을* 2019.01.14 03: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상전님...
    구여워라.

  12. 버블프라이스 2019.01.14 05: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제목 그대로 상전 나비님 이시네요^_^

  13. 공수래공수거 2019.01.14 07: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ㅎ

  14. 라디오키즈 2019.01.14 10: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고양이가 상전이십니다.ㅎㅎ 천하태평한 부러운 삶.ㅎ

  15. 담덕01 2019.01.14 13: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고양이 의자를 치웠을때의 상황이 너무 궁금한데요. ^^

  16. Chatterer 2019.01.14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집사님들 보면 심쿵 하겠네요 ㅎㅎㅎ
    저 도도하면서 시크한 표정 ㅎㅎㅎㅎ
    저의 마음을 훅 훔쳐 버렸네요 ㅎㅎㅎㅎㅎ
    거기에 보는 재미가 있는 상황극까지 센스가 넘치십니다 ㅎㅎㅎ
    너무 재미 있어요 ㅎㅎㅎㅎ
    옆에 강아지 의자를 한번 만들어 주심은 어떠하신지....
    의자라고 하기보다 방석이라도 만들어 주면 앉지 않을까 싶은데..
    쓸데없는 오지랍이네요 ;;;;;;죄송합니다.....
    간만에 미소 지으면서 주르륵 읽어 보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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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모모의 가사노동 2019.01.14 16: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력쟝이 상전 나비님 ㅎㅎ ^^b

  18. 휴식같은 친구 2019.01.14 18: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재밌네요.
    나비님의 전용의자 제가 다 부럽네요.ㅎㅎ

  19. 꿍스뿡이 2019.01.14 21: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나비님과 아폴로님이 실제 대화하는거 같아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나비님의 의자는 아무도 건들지 못하겠습니다 ㅎㅎ

  20. 빗코 2019.01.14 23: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양이는 특정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폴로님이 정말 자기 의자를 원하나요? ㅎㅎ 개는 안 그럴 것 같은 느낌인데 말입니다 ㅎㅎ

  21. Sakai 2019.01.15 13: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력들이 넘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