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도널드 월시의 Conversations with God(신과 나눈 이야기) 책을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그의 책을 아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라고나 할까...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경청의 방..요즘 유행해서 그런지
그가 책을 쓸 당시에는 그런 식으로 쓰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는 않을까 하고
두려워한 부분도 있었다...
강연 도중 질문을 받았다...하나님에 대해서 한 문장으로 요약해 주시다면요?
월시는 말하기를..너희들이 나를 어지간히 오해해도 유분수다.
우리가 하나님은 이러실 거야..저러실 거야..하고 오해하는 부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월요일에 일이 잘 풀리지 않은 한 사람이 생각하기를, '어제 주일 예배 빠지면 하나님께서 나를 미워하신거야. 오늘 풀리지 않는 이 일은 하나님께서 내린 벌인가봐.'
실화라서 주는 감동이 크다...
잘 나가던 방송국 DJ에서...실직하고 목뼈가 부러지고, 살던 집에서 쫓가난다...
쓰레기통에서 남이 먹다가 버린 햄버거를 발견하고는...우구적 우구적 먹는다..
그 모습을 꼬마가 쳐다본다..그래도 살기 위해 어쩌리요...
출판 사인회장에서..한 여인이 찾아온다.
당신의 하나님은 악한 신이에요? 어떻게 저에게 이렇게 대할 수 있죠? 한 아이를 입양했어요. 그 아이가 14살이 되면 입양한 사실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그와 약속했어요. 18살이 되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얼마가 들더라도 친엄마를 찾아주겠다고요. 우리는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웠는데...아들은 방황하다니 집을 나갔어요. 그리고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술에 취한 사람이 아이를 그만...하나님은 어떻게 이럴 수 있는거죠?
월시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아들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물었다. 그는 하나님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않고..그녀의 슬픔에 대해 같이 아파하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서 말하였다. 그것이 아이가 친엄마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몇 해 전에 돌아가셨거든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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