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ouls at Night OST

from Music 2017.10.16 23:57


그녀가 문에서 저위에서 계단으로부터 

얼마나 서둘러 나를 맞이하고 기뻐하였는지, 

마지막 키스를 한 후에 조차도 나에게로 서두르며, 

나에게 마지막 키스를 입술에 했네: 

내 사랑의 그 모습은 그렇게 선명하게도 감동적으로 남아있네. 

불꽃같은 글씨로 진실한 가슴 속에 쓰여져 있네.


괴테의 마리안바트의 비가 중에서-


최근에 보게 된 영화가 있었다. "Our Souls at Night (우리 영혼의 밤)"이라는 영화였는데, 아름다운 황혼기에 접어든 사랑을 담고 있었다. 유명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제인 폰다가 다시 콤비로 만나 열연을 해주었다. 사랑가득 그들의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을 화면 가득 담아 내었던 작품이였다. 줄거리는 스포일러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대신 그들의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를 더 고조 시키는데 한 몫을 했던 영화 배경 음악을 소개해 본다.


마리엔바트의 비가

젊은 시절 제인폰다와 로버트 레드포드의 모습임

사랑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어도 아련히 그리워지고 가슴깊이 떨림이 함께 한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들의 사랑은 진행형이였다.



Etta James - A Sunday Kind Of Love 라는 곡은 정말 우리의 사랑이 마치 일요일의 휴식처럼 다가온 사랑이라는 설레임이 함께 해준 노래였다. 사랑은 그런것 일요일처럼 우리 가슴에 잔잔히 다가 와서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안겨다 주는것.




Emmylou Harris - Home Sweet Home 에밀리 해리스의 노래로 들어보는 홈 스윗 홈은 아련한 추억과 기다림 그리고 방황하는 우리의 사랑에 안식처가 될 그런 집과도 같은 사랑을 기대하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노래였다. 아름다운 그녀의 보컬이 애수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멜로디였고 당신도 그런 사랑을 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sweet end 노래는 five 2가 들려준 노래로서 아름다운 여성 보컬의 하모니가 가슴에 스며들듯이 다가온 노래였다. Our Souls at Night영화에서 그들의 황혼기 사랑은 아름다웠고 엔딩도 달콤한 사랑의 전화통화로 결말을 맺게 되었다.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일어날 사랑의 결말은 어찌되었던간에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칸츄리계의 4인방이(Johnny Cash,Willie Nelson,Waylon Jennings, Kris Kristofferson) 모여서 들려준 노래 " Highwayman" 은 Our Souls at Night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해주는 노래였다. 그들이 잠시 결별을 했을때, 간절히 원하던 그들의 밤을 향해 들려 주었던 노래였다. 


그들의 아름다웠던 황혼기의 사랑이야기가 노래로 변해서 다가왔다.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진행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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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쫄마의아프로만 2017.10.17 08: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벤저스시리즈에 나왔을 때 로버트레드포드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랐었는데,
    세월은 가고 아름답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10.17 08: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요즘 사랑의 감정이 좀 메마른것 같네요 ㅎ
    노래로나마 달래야겠습니다^^

  4. 4월의라라 2017.10.17 10: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노래들이 다 부드럽고 좋네요. 가을아침에 듣기 참 좋은 노래입니다. ^^

  5. 맛있는여행 2017.10.17 13: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음악에서 달콤함이 절로 우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싶군요.
    좋은 영화와 음악 잘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6. 참교육 2017.10.17 14: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언제 들어 도 좋은노래
    삭막한 세상에서 행복을 전해 주는 노래들이네요.

  7. T. Juli 2017.10.17 18: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사도 아름답고 음악도 좋아요
    항상 멋진 음악 감동합니다.

  8. 버블프라이스 2017.10.17 20: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을 계절하면 '독서' 가 떠오르는데요 - 독서로 얻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같이
    가을 계절에 정말 어울리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9. 비키니짐(VKNY GYM) 2017.10.17 20: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도 잘 듣고 잘 보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ㅣ

  10. 도생 2017.10.17 20: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로버트 레드포드를 보니 불후의 명작 '내일의 향해 쏴라'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릅니다.
    행복하세요^^

  11. 죽풍 2017.10.17 21: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를 이곳에서 참 오랜만에 보는군요.
    젊었을 때 풋사랑보다는 황혼의 익은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탈, 사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12. 사랑두리의 미래 2017.10.17 21: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은 느낌이 좋은 노래를 준비해주셨군요 ^^
    마음이 울쩍할 땐 편한한 노래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것 같습니다.

  13. pennpenn 2017.10.17 22: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름다운 황혼기의 사랑,
    로버트 레드포드는 언제 봐도
    멋진 남성입니다.

  14. liontamer 2017.10.17 22: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닛 레드포드와 제인 폰다.. 저 두분은 나이가 들어도 어찌 저리 아름다우십니까ㅠㅠ

  15. CoolYong 2017.10.17 23: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도 제가 몰랐던 팝송 명곡들 잘 듣고 갑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

  16. veneto 2017.10.17 2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두 사람의 따뜻한 느낌이 보기만해도 느껴지네요 ㅎㅎ

  17. sword 2017.10.18 00: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밴쿠버는 미친듯 비가 쏟아붙는 아침이네요
    아침 일찍 하이웨이맨을 들으니 뭔가 좀 더 따듯해진 느낌이예요 ^^

  18. 울트라맘 2017.10.18 00: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이란 나이가 먹어도 좋은거 같습니다.
    나이먹어 사랑을 하는 것도 행복할것 같아요

  19. GeniusJW 2017.10.18 00: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분위기 처럼 달달한 음악이네요~~ㅋㅋ

  20. peterjun 2017.10.18 01: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황혼기의 사랑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어쩐지 더 애틋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더 로맨틱하기도 하고요.
    ㅎㅎ

  21. 친절한민수씨 2017.10.18 17: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결혼5년차인데 이제 슬슬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지는데...
    한번 와이프랑 주말밤에 봐야겠어요
    (맨날 넷플릭스로 미드봐요 보통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