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이면 나린공주님 모델학교를 데려다 주곤했었다. 그곳까지의 거리가 1시간 30분의 장거리인지라,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전을 하게되면서,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가 내 마음을 움직였다. 그 노래는 가슴이 아픈 사연을 담고 있는 노래였고, 리듬의 비트가 더해져서 애절한 느낌으로 다가 왔었다. 


여기에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진 노래를 선곡해 본다. 노래가 우리 삶과 함께 할때 그 노래는 생명력을 발휘하게 되고, 생활 속에서 살아 있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 노래가 바로 우리들의 노래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들어 보는건 어떨까.




Clean Bandit - Rockabye ft. Sean Paul & Anne-Marie 






"Rockabye" 2016년 나온 곡으로서 일렉트로닉 댄스풍의 노래였다. 하지만, 위의 곡의 내용은 6살짜리 아이를 둔 싱글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살기 위해서 스트리퍼의 삶을 살아가는 싱글맘의 이야기는 뮤직 비디오 화면으로 다가왔다. 비록 댄스풍으로 신나게 들려 올 음악일지라도 이런 삶의 애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던 곡이였다. 



Maroon 5 - One More Night



"One More Night" 은 2012년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빌보드 차트 일위 진출을 막았던,일등공신을 한 곡이기도 하며(?) 그 당시 화제를 모았던 비디오 또한 세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뮤직 비디오는 리드 보컬인 아담 라빈이 주인공 남자로 출연하고, 딸과 여친의 생계를 위해 권투를 하게 되지만 그는 여러번의 패배를 맛보고 이것을 본 여친은 그를 떠난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가 아니였던가. 주변을 돌아보면 동거하는 커플도 많이 있고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은 안정된 삶이 아니였기에 선택 할 수밖에 없었던 이별 앞에서 좌절 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Eminem - Not Afraid


"Not Afraid" 애미넴이 2010년 회복 ("Recovery")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그래미 최고의 랩퍼상을 받게 해준 곡이며, 노래 가사말은 약쟁이를 향한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약 중독자들을 향해 새출발을 하자는 아주 건전적인 노래였다. "두려워 하지말고 한 발을 딛어 봐..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같이 걸어자."라고 외치던 그 노래는 바로 당신을 향한 하나의 용기를 가져다 주는 마술과도 같은 노래였다. 랩을 즐겨 듣지 않았던 필자의 마음이 움직였던 위의 노래가 주는 위력을 느껴 보자. "우리 같이 걸어가자. 당신의 삶에 어떤 날씨가 온다해도  우리는 함께 가는거야.' 라고 그는 말했다.



OneRepublic - I Lived


"I lived"의 뮤직 비디오는  Cystic Fibrosis(낭포성 섬유증)라는 희귀병에 걸린 청소년의 16년 삶을 화면 가득 담았었고, 그의 투병기를 들려 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난 다했어. 그래 난 내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면서 살아 왔었다." 라고 말해주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당신의 가슴을 움직이고 있었다. 여기에 당신을 향한 외침이 있다. 아무리 힘들지라도 극복 해보자, 이런 힘든 희귀병을 앓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우리의 인생은 그만큼 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의 삶을 사랑하라." 라는 메세지가 울려 퍼진다.


St. Elmo's Fire (Man in Motion)


"St. Elmo's Fire(Man in Motion)"곡은 데비드 포스터가 직접 프로듀스를 맡았고 곡을 공통으로 John Parr와 함께 했었다. 그 당시 캐나다 출신인 릭 핸젼의 휠체어로 세계 각국을 돌아 다니면서 척추 신경의 위험성을 알려 주었던  캠페인을 하던 그를 응원하는 노래로 탄생된 곡이였다. 릭 핸젼(Rick Hansen)의 휠체어 투어는 사람을 움직이는 투어("Man in Motion Tour.")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영화 "St. Elmo's Fire"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했었다. 휠체어를 탄 한 사람이 해낼수 있었던 세상을 향한 외침, 그것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었다. 우리는 신체적 장애는 없지만, 정신적 장애를 지닌 많은 사람을 보게 된다. 모두가 함께하는  삶이고 그 속에서 당신의 선한 작은 행동이 바로 세상을 아름답게 해준다.


R.City - Locked Away ft. Ada Levine

사랑하는 남녀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생활고를 사랑이라는 위대한 힘을 극복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난다. 위의 뮤비는 바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질문하듯 묻는다. 내가 감옥에 가 있더라도 날 사랑해줄수 있냐고 물어 본다. 아마도 평범한 사랑하는 여인들 사이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노래로 들려 주고 있다. 내가 감옥에 가도 예전처럼 날 사랑 해줄수 있니? 라고 말하듯. 우리는 사랑에는 장애물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장애물을 극복한 사랑은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함께 한다.

Guns N' Roses - Patience


건즈 앤드 로즈스가 들려주는 사랑스런멜로디는 바로 인내 하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남겨 주었다. 하지만, 그들은 위의 곡을 통해서 이별의 재해석을 내렸다. 그들의 삶의 경험에서 울어나온 가사말이였다. 그래서 더 정감이가고 많은 사람들 마음을 달래주었던 곡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그들은 말한다. 우리가 인내심을 갖자고..그렇다.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에 발휘 할때는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발휘 할수 있음을 발견한다.




이런 날 그대를 향해 던진, 노래의 메세지는 "살면서 사랑하자"라는 의미가 포함되고 있었다. 당신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사랑이 있기 떄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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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칠양파 2017.04.05 16: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별 노래 가사는 왜 그리도 내 경우와 똑같던지, 노래를 들으면서 울닥가 잠이 든 경우가 참 많았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노래가 날 위로해 주고 있다는 걸 알게됐죠.
    노래의 힘은 그런거 같아요.
    토닥토닥,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좌절하지마~ ㅎㅎㅎ

  3. 공인모c 2017.04.05 16: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악은 항상 듣는 것만 들었는데~ 이런 것들도 들어보고싶어지네요^^

  4. 피치알리스 2017.04.05 16: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주로 노랫 가삿말로 음악감상을 하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요즘같이 약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5. H_A_N_S 2017.04.05 17: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데이비드 포스터 참 좋아하는데 이젠 많이 잊혀진 이름이 된 거 같아요. 그리고 가사 설명을 들으니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비해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구나 싶습니다.예나 지금이나 사랑타령...그게 대부분인 거 같아요.ㅎㅎ

  6. AnnaWise 2017.04.05 17: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국은 지금 비가 오고 있는데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오늘도 덕분에 잘 듣고 가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드려요!!

  7.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04.05 2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전에 카페 할 때 가게에서 틀었던 노래들이 좀 있네요.
    옛날 생각납니다. ^^*

  8. 도느로 2017.04.05 22: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액슬로즈 참 보송보송할 때군요 ^^
    과거의 음악만 주로 듣다보니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네요.
    첫번째 곡은 소화하기가...ㅋㅋ

  9. 신사 잉군 2017.04.05 23: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역시 음악적 견문이 넓어지는 이 느낌.
    작업하면서 하나 하나 들어볼게요.

    데보라님, 늘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쭈욱~ 데보라님을 향한 무한애정을 보여드리겠사옵니다 m(__)m

  10. 리브Oh 2017.04.06 00: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삶을 노래하는게 노래인거 같아요.
    힘들고 애잔한 삶이 녹아있기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위로할 수 있는 거겠지요.
    음악에 대한 친근하고 쉬운 설명이 보기 좋네요 눈에 쏙 들어와요. 음악을 몰라도 이해가 쏙 되는~^^

  11. PinkWink 2017.04.06 10: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아요~~~~^^ 오늘은... 비도 오고... 살짝꿍~ 센티해지는... ㅎ^^

  12. 수원아재 2017.04.06 1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건스앤 로즈스....예전 기억이 새록

  13. 이청득심 2017.04.06 10: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One more Night"라는 곡이 강남스타일을 제친 곡이군요....
    노래의 의미는 이해가 어렵지만,
    마침 여기는 비가 와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애잔한 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14. 스타럭키 2017.04.06 1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에미넴을 저보다 먼저 포스팅하셨군요. 마침 저도 포스팅했는데 우연이군요.
    오늘 노래들은 고난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네요.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멋진 노래들입니다.

  15. 스타럭키 2017.04.06 1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에미넴을 저보다 먼저 포스팅하셨군요. 마침 저도 포스팅했는데 우연이군요.
    오늘 노래들은 고난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네요.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멋진 노래들입니다.

  16. Richard 2017.04.06 11: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미넴 Not Afraid 넘 오랜만이네요 ㅎㅎ
    추억을 듣는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넘 잘 보고 가요~!!

  17. 동그리영영 2017.04.06 11: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외국에는 뮤비 클라스가 엄청나네요-!헤헷

  18. 양잘쌩 2017.04.06 12: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 영어실력으로 그 진솔함을 모두 이해하긴 어렵겠지만~
    꼭들어볼게요!

  19. 공인모c 2017.04.06 13: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좋은 노래들이지염^^

  20. 영도나그네 2017.04.06 17: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도 삶의 현장이 느껴질듯한 감성어린 곡들로
    선곡해 주시는 군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해 할수 있는 음악들을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21. 새 날 2017.04.11 12: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곡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이렇께 뽑아오시는지 정말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그리고 늘 좋은 곡 선정해 주시는 데보라님이 고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