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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있는 친구이야기

by Deborah 2015. 9. 30.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MAN IN HOSPITAL AFTER MOTORCYCLE ACCIDENT IN FAYETTEVILLE


A motorcyclist was taken to the hospital after a crash with a car Monday afternoon in Fayetteville.

Police identified the motorcyclist as 24-year-old Brenden Scott Wilson.

The driver of the car was Shirley Yvonne Murphy, 73. She was not injured, according to authorities.

Police said it happened just before 3:30 p.m. at the intersection of Bragg Boulevard and Ames Street.

The motorcyclist was taken to Cape Fear Valley Medical Center for severe injuries.

Police said that all lanes of Bragg Boulevard between Filter Plant Drive and the Martin Luther King, Jr. Freeway were closed.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필자는 이곳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알게되었던 분이 있지요. 그분의 연인이 되신분이 페북에다 글을 올려 놓은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다름이아니라 미국의 현지날짜로 월요일날 오후 3시 30분경에 블랙 블록버드 와 에임스 거리가 있는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지요. 사고를 당하신분은 남자 분이고 그분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이고 있어요. 위의 사건을 보고 느낀점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한 날의 안개와 같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군요. 이렇게 무상하게 사고를 당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들어하고 있지요. 모든것이 우리의 예정된 시간대로 흘러가지 않고있음을 확인하게되네요.  불의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니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군요.


우리의 삶을 기댈수 있는 우주와도 같은 신이 있기에 오늘도 하루가 힘들지 않고 무사히 보낼수 있었지요. 요즘은 성경책과 운동을 많이 하고 있네요. 어려운 가운데 의지가 되는건 바로 내가 믿는 신이 있기에 힘을 얻고 하루를 힘차게 나아갈수가 있지요. 모든 사람의 삶이란 가치는 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어떤이는 돈과 명예가 최고 여기면서 일생을 바치는 분이 있는가하면, 어떤이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굳건히 그들의 믿음을 지키고 세상의 한줄기 빛과도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이렇듯 우리가 살아는 인생의 길은 알수 없는 수수께끼와도 같습니다. 친구의 사고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내 주변을 둘러 보게 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위해 작은 아트 작품을 하나 만들어서 친구의 애인에게 전달할까해요. 아마도 그림을 보고 힘을 받아 하루속히 회복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혹시 위의 글을 읽고 계신분이라면 잠시 일분이라도 좋습니다. 기도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한 친구입니다. 신의 힘을 빌어서라도 그분이 하루속히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의 출처: 위의 사진의 출처는 해당사이트(http://abc11.com/1006581/)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현재 브랜던은 다른 큰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뇌에 물이 차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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