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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ylor Swift - Blank Space

by Deborah 2014. 12. 9.



Blank Space곡은 테일러 쉬프트가 들려주는 멜로디로서 대중적인 미디어에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곡이라고합니다. 위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예전에 너바나가 들려준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커트코베인도 대중과 미디어에 많이 시달리는 삶을 살았지요. 그래서 그가 내놓은 Rape Me라는 곡인데요. 실제로 해석하면 노골적 표현이 아닌가하지만, 그가 느끼는 심정이 그랬을거란 생각이듭니다. 그 반면에 테일러는 자신의 팝스타일의 목소리로 아주 날카롭게 미디어에 향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말해주고 있군요.


이렇듯 노래의 가사말을 잘 전달되지 않았을때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그런 엉뚱한 내용의 의미로 해석될 경우가 많이있지요. 그런 노래의 가사말을 들어보면 참 은근히 팬들 애간장을 태우겠다는 그런 생각도있네요. 팬들 입장에선 스타의 하루의 행보가 모두 알고싶고 함께 나누고 싶어하지요. 그러지 못하니, 미디어가 팬들의 마음을 대신해준다고 하면되겠습니다. 팬들의 힘을 입어 미디어는 다른 사람들이 알 권리와 당신은 스타이기에 우리가 당신의 사행활도 파헤친다고 보면될것입니다.  


팬덤의 문화가 어쩌면 대중적인 스타를 더 힘들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그들 입장에선 대중의 시선이 있는것이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해야할 일이라고 보여지네요. 팬들이 없으면 그들은 찐빵의 앙코 없는것과도 같은 존재로 보면 될거에요.


사랑스런 테이러 그녀의 고유마크로 알려진 빨간 입술, 아마도 많은 남성의 감성을 자극하고도 남을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가 아닌가해요. 바비인형처럼 예쁜 그녀가 당차게 미디어를 향해 외칩니다. 그만 날좀 괴롭혀달라고 말이죠. 아마도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그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순간이 행복하다는걸 그녀도 잘 알고 있을테지요,


2011년도에 테일러가 지미가 세상을 삼켰어(Jimmy Eat World)라는 밴드과 함께 투어한 장면을 유튜브로 올려져 있길래 봤습니다. 참 수수한 처자 그냥 보면 친근한 그런 모습, 예쁘지만 예쁜척 하지 않는 그녀가 보기좋네요. 예쁘고 당찬 그녀의 모습 그리고 당당한 현대여성의 롤모델로도 부족함이 없는 그녀입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런 테일러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죠. 아마도 당신은 그녀의 외모에 반하고 음악에 취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게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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