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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달콤한 사탕 이야기

by Deborah 2010. 7. 27.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 사탕을주제로한 노래를 같이 들어요. 여러분 기억 하시죠. 나린이가 주사를 맞고 막대사탕을 먹었던 사건요. 우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했던 막대사탕이야기를 해봅니다. 막대사탕은 아이들의 로망이자, 언제나 먹고 싶어하는 사탕이죠. 막대사탕의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어린시절 그 사탕맛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지금도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것 같네요. 

막대사탕과 관련된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MIKA - Lollipop 들려주는 막대사탕은 사랑이 있는 달콤한 유혹의 막대사탕입니다. 사탕을 먹었을때 단물이 배어 나오듯, 사랑도 달콤함이 있기에 한번 빠지고도 또 다시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아닐까요? 아래의 동영상이 참 인상적이에요. 우리 나린이가 보면서 좋아했던 동영상인데요. 사실, 노래 가사말은 좀 선정적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요. 동영상을 나린이와 함께 보고 있는데, 아라가(큰딸) 한마디 하네요.

"엄마. 나린이 나쁜 물은 엄마가 들이고있어. 지금 뭐라고 하는지 알고 듣고 있나요?"
"모른다 왜.."
"엄마. 내가 듣기도 좀 그렇다. 성적인 내용이 있잖아."




우리딸이 말하는 부분은 은어적인 표현을 써서 사용했다는 말을합니다. 어쨋든, 나린이 시선을 만족시키는데는 성공한 위대한 동영상이에요. 보세요. 왜 나린이가 좋아 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MIKA - Lollipop


두 번째 곡으로 듣는 곡은 The Chordettes - Lollipop 들려주는 고전적인 오리지날 사탕에 관한 노래였지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막대사탕에 대한 노래가 나오면서 남자가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소리를 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죠. 마치 소다 캔을 오픈하는 그런 장면이 연상되지 않나요?


The Chordettes - Lollipop

Millie Small - My Boy Lollipop 들려주는 사운드는 여기서 막대사탕이 연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막대 사탕처럼 달콤한 그 사람에 대한 열정을 담아서 노래한 오래된 사운드입니다. 요즘에 듣기 힘든 닭살 멘트가 많이 담겨진 노래 가사말을 보면, 아마도 옛날에는 사랑을 이런식으로 막대사탕으로 표현한 이유가 다, 사탕처럼 녹아나는 사랑을 하고 싶은 욕망에서 나온  노래인것 같습니다.



Millie Small - My Boy Lollipop

 

내가 사랑하는 자슈아.

이렇게 세곡을 감상하셨는데요. 어때요? 다 곡의 분위기가 다르죠. 막대 사탕이 주는 의미는 달콤함과 그 달콤함에 중독이 되어 가는 그런 현상을 노래를 통해서 느낄수 있었네요. 혹시 여러분의 막대사탕이 되어줄 그 분,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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