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에서 온 조카이야기1 한국에서 조카가 왔다. 아.. 오늘은 하소연 좀 할까 합니다. 한국에서 살던 조카가 미국에 이모가 있어서 겸사해서 어학연수도 할 겸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씩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족이기에 감싸고 보듬어 줘야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기에 참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과 늘 이야기 하지만 남편은 한마디로 저의 생각을 함락시켜 버립니다. 성인이잖아. 그럼 성인 대접을 해줘야지 안그래? 성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학교 갈 시간인데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화 통이 나서 남편에게 말합니다. 자기야 내가 위층에 올라가서 깨워야 하는 거 아니야? 내가 뭐랬어. 성인이라고 했지. 그럼 성인은 알아서 깨어나고 학교 갈 시간 때도 알아서 가는 거야. 남편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 201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