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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연주5

축복된 날 축복된 날이면 이렇게 찬양을 부른다. 소리는 하늘에 울려 퍼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고 모든 세상은 노래의 멜로디에 잠식되어 버렸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그들은 불렀다.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멜로디로 장식되고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는 모든 공간을 빛으로 장식해버리고 말았다. 순간의 영원한 빛이 내려와 그들 가슴에 충만한 마음을 느끼고 감사한 하루가 되었다. 찬양으로 모든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그들은 순간 이 세상의 어둠을 노래로 승화시키고 있었다. 사랑이 충만한 가슴을 열고 그들의 찬양을 접하고 나니 마음은 온통 축복된 그날의 모습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누군가의 삶은 힘들고 지쳐 버렸을지라도 찬양으로 그 아픔을 위로받을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순간 우리는 큰 위로와 평안을 받았.. 2022. 3. 14.
브루스를 하는 남자 할아버지 하모니카 불지 마세욤. 저 울꺼임. ㅠㅠ 손자에게 금지된 음악: Forbidden Tunes 어떤 음악을 들려줬길래 금지된 소리라고 말하는 걸까요? 그래요. 우리 손자는 지금 한 살이 되었답니다. 지난달에 우리 손자의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지 뭡니까. deborah.tistory.com 블루스를 하는 남자라.. 어떤 남자길래? 하하하 뭐 간단해요. 그냥 블루스 아시죠? 음악을 한다는 말입니다. 음악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락, 메탈, 블루스, 소울, 리듬 앤 블루스, 칸츄리, 켈틱, 뉴에이지, 팝락, 인스트루멘탈, 데스 메탈, 화이트 메탈, 찬송가, 가요, 가곡, 트로트, 동요, 팝, 대중가요, 프로그래 시버 락, 펑크락 뭐 다양해서 말로 다 담을 수도 없군요. 이런 수.. 2021. 10. 29.
남편의 하모니카 실력 예전에 올렸던 글 기억하시나요? 하모니카 레벨 7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러면 어떤 실력일까 궁금하셨던 분들께 공개합니다. 남편이 들려주는 하모니카 연주입니다. 아주 오래된 고전의 곡을 연주를 했는데요. 한번 들어 보세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 어떻게 감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더 열심을 내고 있는 남편의 하모니카 연습은 레벨 10이 될 때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레벨 10이 되면 하모니카를 가르치는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아니면 다른 블루스 노래 연주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된다고 하네요. 아직 연주를 밴드와 함께 하지 않지만, 열정을 지니고 있으니 곧 그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행복한 작은 곳에서 큰 기쁨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연주곡을 듣고 기쁨을 느낄 수도 있고요. 직접 연.. 2021. 9. 18.
남편의 첫 곡이 탄생 되기까지 예전의 남편 모습(2007년) 남편의 출장 오늘 반려자님이 아침에 나가면서 큰아들 한울이를 붙잡고 하는말.. "한울아..아빠 없는 동안 엄마 잘 보살펴야 한다.." 한울이는 씩씩한 목소리로.. "넵" 결혼한지 11년이 되어 가지만..그가 어디를 간다고 하면.. deborah.tistory.com 오늘은 우리 남편님이 뭔가를 하고 있었던 장면을 목격했다. 그런데 남편님이 말을 건다. 그리고 솔직한 견해를 말해 달라고 한다. 뭔가 했더니, 마누라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는가. 하하하 그래서 이건 웬 상황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님이 직접 자작한 곡을 노래로 불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다짐하듯이 묻는다. 자기야. 내가 부르는 노래 어때? 들어줄 만해? 음.. 그냥 솔직하게 말해도 돼?.. 2019. 11. 20.
굿바이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필자는 사진 중에 어디 있을까요? 아주 찾기 쉽지요? 2018년 6월 8일 새벽 3시에 시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 외국은 장례식 관을 아들, 손주, 사위가 함께 관을 붙들고 장의사 차가 있는 곳까지 들고 가는 전통이 있다. 왼쪽으로부터 첫 줄: 둘째 아들(둘째 시아주버님) 중간줄: 손주(시누의 아들) 마지막 줄: 막내아들(반려자님) 오른쪽으로부터 첫 줄: 손주(한울이) 중간줄: 사위(시누의 남편) 마지막줄: 장남(시아주버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아들과 사위 그리고 손주가 함께 했다. 이렇게 마지막 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었던 필자는 울고 또 울었다. 시 아버님이라는 호칭 이였지만 막상 필자에게는 친아버지 보다 더 가까웠던 아버님이 셨다. 필자 인생의 멘토어로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를 삶을 통해서 보여 ..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