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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도라2

멀리 떨어져 있는 아빠와 웹캠을 통해서 선물을 나누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이 되면 아이들은 예정된 시간 보다 일찍 일어나서 흥분된 마음으로 선물을 열어 봅니다. 오늘도 예외가 되는 날은 아니었습니다. 단, 아쉬움이 있다면,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선물을 열어 볼 수 없었다는 점이 었습니다. 물론 남편은 그런것을 이미 예상을 하셨는지, 아침 일찍 부터 스카입으로 들어 왔습니다. 남편: "굿모닝~ 잘 잤어?" 나: "응.. 오늘 어떻게 지냈어요? 그긴 지금 크리스마스날 밤 이겠네요?" 남편: "응.. 그런데 아이들은 어디에 있는거야?" 나: "오. 아이들 깨울까? 아니.. 우리 한울이 벌써 일어 났네." 남편: "그래. 이제부터 화상채팅을 통해서 선물을 열어 보는 거야." ㅋㅋㅋ 나: "참 웃습긴 한데.. 어쩌겠어요. 당신이 보내준 선물을 보고 기뻐 하는 아이들 모.. 2009. 12. 26.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멕시코인들 오늘은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먼저 본론으로 들어 가기전에, 당신의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 입니까? 외국에서 생활 하다가도 한국어를 종종 쓰게 되는지요? 아니면 그 나라의 언어만 쓰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려고 하는 쪽이신지 궁금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에 사는 멕시코인의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인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멕시코인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불법체류를 하는 민족중에 하나이며, 그들이 일딴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면 그들의 문화와 언어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절대 영어를 쓰지를 않습니다. 영어도 안 쓰는데, 어떻게 생활 할 수 있느냐는 반문도 하시겠지만, 그들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미국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터득한 민족.. 200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