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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동서이야기2

그리운 사람이 있어도 볼 수없는 이 아픔.........ㅠㅠ 새포도 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사람은 옛 사람이 그립습니다. 2009년도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는 바로 예전의 나의 큰형님이자 나의 언니와도 같았던 사람이었죠.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서 다섯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습니다.그녀가 이혼으로 가기까지 과정은 남편의 인터넷 외도에서 시작되었지요.그녀는 한 남자를 평생 사랑하고 살 것이라 맹세를 했지만, 그 사랑은 배신의 상처만 안겨줬습니다.그녀에게는 첫 남자이자 마지막 남자일 것 같다는 말에 가슴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그녀가 사랑했던 그 남자는 지금 다른 여자와 살고 다른 여자를 사랑합니다.그런 그녀를 보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새해 첫날이고 해서 둘째 동서에게 전화했.. 2009. 1. 2.
용서하기 어려운 큰 동서 우리 시댁에는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큰 형이 인터넷을 통해서 외도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바람을 피운 그녀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처음 우리 집을 방문했을 때 큰 동서는 당시 시 아주버님과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서로 동거를 하는 상태였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고 난 후에 만난 그녀를 보면서 많은 감정이 오고 갔습니다. 사실 말이 큰 동서이지 외국에는 큰 동서라는 이미지 자체가 없는 듯합니다. 적어도 저의 시댁은 그랬습니다. 큰 동서는 캐나다에서 왔습니다. 그녀는 자식도 버리고 시 아주버님을 따라서 미국까지 온 것이랍니다. 지금은 알라바마에서 자리를 잡고 직장도 가지고 있으며 집과 모든 것이 안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이제는 안정적이기만 한 직장을 포기하고 루이지애나로 이사하여야 할 상황.. 200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