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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좀 자주 하지 말아라2

레즈비언을 이해할수 있을까? 오늘은 웹상에서 만난 러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러브는 올해나이는 37살이고 싱글녀이다. 그녀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관심있어한다.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그런 의무감이 투철한 러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러브와 필자가 알게된것은 5년쯔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그녀를 웹상의 모 채팅사이트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언니하고 자주 따르고 아주 싹싹하게 구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래서 전화 번호를 달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준것이 이런 화근을 남게 될 줄을 몰랐다. 그 시기에 같이 채팅을 하던 뉴욕에 있던 언니는 그런다. 언니: 왜 전화 번호를 줬어. 러브한테 전화 번호주면 그 길로 스토커야 .. 나: 애가 불쌍찮아. 아무도 상대도 안해주고 그래서 준거지. 설마 내가 있는곳 까지 오지는 않겠지? 언니.. 2010. 5. 1.
전화 받기가 두려워요. ㅠㅠ 몇 달 전부터 전화가 걸려오는데 받기가 심히 부담이 가네요. 그냥 전화받고 대화하면 되지 웬 부담을 느끼느냐고 질책하실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면 왜 제가 그런 고민을 하는지 아실 겁니다. 3년 전으로 돌이켜서 이야기해야겠네요. 사실은 처음 인터넷을 접할 때는 외국생활이 외롭고 해서 인터넷을 알게 되었고 특정한 채팅 사이트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곳에서 한 여자분을 만났지요. 처음에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몰랐지만.. 서로간에 궁금하고 하니까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통화를 했습니다.(여기서부터 나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채팅을 통해서 안 그녀는 나를 언니처럼 따르고 좋아한다는 건 알았지만, 전화 통화를 해 본 결론으로는 나를 그저 언니로서 좋아한 것이 아니라 이성의 상대로 나를 사모..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