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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2

레즈비언을 이해할수 있을까? 오늘은 웹상에서 만난 러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러브는 올해나이는 37살이고 싱글녀이다. 그녀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관심있어한다.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그런 의무감이 투철한 러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러브와 필자가 알게된것은 5년쯔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그녀를 웹상의 모 채팅사이트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언니하고 자주 따르고 아주 싹싹하게 구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래서 전화 번호를 달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준것이 이런 화근을 남게 될 줄을 몰랐다. 그 시기에 같이 채팅을 하던 뉴욕에 있던 언니는 그런다. 언니: 왜 전화 번호를 줬어. 러브한테 전화 번호주면 그 길로 스토커야 .. 나: 애가 불쌍찮아. 아무도 상대도 안해주고 그래서 준거지. 설마 내가 있는곳 까지 오지는 않겠지? 언니.. 2010. 5. 1.
남편의 출장 2007 오늘 반려자님이 아침에 나가면서 큰아들 한울이를 붙잡고 하는말.. "한울아..아빠 없는 동안 엄마 잘 보살펴야 한다.." 한울이는 씩씩한 목소리로.. "넵" 결혼한지 11년이 되어 가지만..그가 어디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서운하고 보고파 진다. 일주일 동안 시카고에 있는 신학대 여름 특강을 신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특강을 듣기 위해 일주일간 학교 기숙사에서 지낸다고 한다. 밥은 잘 챙겨 먹고 있겠지.. 매일 패스트 푸드나 사서 드시는건 아닌지.. 오늘 밤에 전화를 하시기로 해놓구선 전화도 하지 않으신다 ㅠㅠ 수업 때문에 긴장을 하셔서 일찍 주무시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다. 반려자님이 돌아 오면 얼릉 다시 출장이나 갔으면 하고 생각 할텐데..없으닌까.. 이런 생각이 들고 있.. 200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