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미있는 동영상2

우리를 웃게 한 아들의 동영상. 아들이 만든 동영상 오늘 이야기는 아들이 만든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먼저 보세요. 정확히 위의 동영상은 2009년도 6월에 만들어진 동영상입니다. 그 당시 아들 나이가 11살이었지요. 위의 동영상을 본 남편은 웃고 말았습니다. "자기야. 이리와 봐. 재미있는 것 보여줄게." "뭔데 그래?" "동영상 보라고. 우리 아들이 만든 거야. 웹캠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인데 재미있네." "하하하 정말 웃긴다." 이런 아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웃었지요. 아들은 이런 모습이 부끄러웠나 봅니다. "엄마.내가 그땐 어렸잖아. " 지금은 저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할 눈치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웃게 된 날이었지요. 남편이 파병되어서 일 년간 쿠웨이트를 다녀온 일이 있었지요. 그 당시 만든 동영상.. 2011. 1. 9.
얼굴이 왜 이래? 얼굴에 뭔가 잔뜩 묻어 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막내딸 나린입니다. 나린이는 하루종일 엄마하고 있다 보니 혼자서 일을 저지르기를 자청하고 저렇게 혼자만의 화장을 했답니다. 뭔가 해서 물어 봤더니 나린이가 그러네요. "엄마. 나도 립스틱 했다." "하하하. 이리와 봐 . 지우자." "시로. 시로."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어요. 입술 주위에 저렇게 혼자서 그린것이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던 나린이가 이제는 화장을 따라합니다. 그리고 또, 보아하니 냉장고에다는 스티커를 다 붙혀놨군요. 저거 땔려면 힘든데 ...ㅜㅜ 이렇게 생각하기도 잠시, 우리 가온이가 나서서 한 마디 하네요. "나린아. 여기다 이런거 부쳐놓으면 아빠가 오면 혼 나. 빨리 때어 내자." "시로 시로.." 결국 가온이 혼자서 다 떄어 냈었지요. 그러.. 201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