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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일지91

사랑으로 피어난 꽃 세상은 너라는 빛으로 가득하다. 하루의 시작이 너였다가 하루의 끝이 네가 된다. 사랑의 꽃 중에서도 아름다운 나만의 꽃으로 활짝 피어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과거형 너는 나의 현재형 너는 나의 미래형이 된다. 하늘에서 별이 내린다 너라는 빛이 밝혀주는 아름다운 별빛으로 다가와 내 마음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감싸준다. 그래서 너는 나의 빛이 된다. 사라와 아폴로 언제 봐도 다정한 모습 가온이 보다 내가 더 좋지?라고 아폴로가 말한다. 사라야 날 좀 봐줘. 내가 먹여 줄게 아.. 넣는다. (둘이서 꿀물 떨어지는 연출을 한다.) 헉. 이렇게 많이 주면 안 돼! ㅠㅠ 아이. 부끄럽잖아. 헬로. 애들아. 내 건 없니? 여기 봐. 응 뭔데? 둘이서 속삭이듯 이야기를 나눈다. 응 그렇구나. 동조해주고 가온을 잘.. 2020. 6. 2.
사랑은 요리를 담고 주제: 사랑은 요리를 담고 등장인물: 가온, 사라, 아폴로, 아라 주인공: 가온, 사라 조연: 아폴로, 아라 (딱 한번 등장함. ) 때는 2020년 5월 27일 저녁 7시쯤이었다. 무슨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부엌에서는 도마질을 하는 요란함이 함께 하고 그것을 삭제시킬만한 위력의 록음악이 배경으로 나온다. 아들 가온 군과 여자 친구 사라가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그들의 첫 요리 데이트를 출발점이었고 돈 안 들고 쉽게 사랑하는 순간을 만드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엑스트라로 등장하신 아폴로님 그 지루함에 한마디 하셨지만, 필자는 개 무시를 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이런 사진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뭐길래 요리로 사랑을 담아? 한참 보다 생각해보니 그들의 사랑은 바로 요리 속에도 있었다. 열심.. 2020. 5. 29.
아빠와 함께 페인트 칠하기 아빠와 함께 페인트 칠을 한다고 어제부터 사정해서 페인트와 필요한 도구들을 샀다. 이제 방의 색도 골라서 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아빠와 함께 하는 방 페인트는 쉽지 않은 노동이었다. 이런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사진의 추억으로 남겨 보았다. 남편은 딸과 함께 했던 페인트 작업은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딸과 함께 하는 페인트 작업이었고, 자신의 방의 색을 골라서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이런 것은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스킬이라면서 가르치기를 잘했다고 말하는 남편님도 대단했다. 딸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제 막내딸 나린의 방은 아름다운 색으로 장식되었다. 아빠와 함께 페인트 작업을 했던 벽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었고 몇 시간의 .. 2020. 5. 24.
사랑의 온도 요즘은 아들 녀석이 데이트를 집에서 하는 것이 일상의 하나가 되어 간다. 마치 아들의 여자 친구가 우리의 한 식구처럼 되어가는 현상을 체험하게 되었다. 아들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그녀를 보면서 더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 같았다. 사랑이 넘치는 좋은 그런 시절의 둘의 연애는 달콤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랑은 이렇게 뜨거운 온도로 세상의 모든 것을 품어 줄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그들이 함께 하는 순간의 사진을 보면 특별히 사랑의 뜨거움이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다. 사랑의 온도는 세상의 어느 온도보다 더 강렬한 체온을 느끼게 해주는 사건을 만들어 낸다. 그런 그들이 만들어 내는 사랑의 온도를 사진으로 느낀다. 이런 사랑의 온도 감히 누가 막을 수가 있을까. 엄마 세라 봐. 너무 이쁘지 않아? 세라가 예쁘.. 2020. 5. 21.
졸업식 캡틴 가운 아들의 졸업식은 6월인데 이렇게 졸업식 캡틴 가운을 학교에서 받아 오게 되었다. 올해의 비극적 사태인 콜로나 19로 인해서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이렇게 캡틴 가운만 받아서 왔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끼리 졸업의 기분을 사진으로 담았다. 물론 가온의 베스트 프랜드와 여자 친구도 함께 참여했다. 아들의 졸업식은 올해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거행된다고 하니, 그 서운한 마음을 어찌 달랠 길이 없었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옆에 있어 큰 위로를 해주고 함께 하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사랑스러운 새처럼 아름다움을 남기는 풍경이 되었다. 그들의 멋진 모습을 이렇게 혼자 보려다 아들이 사진 업로드를 언제 하느냐는 성화에 못 이겨 이렇게 올린다. 우리 장한 아들 올해도 열심히 했다. 너의 고등학교 졸업식장을 걸어서 .. 2020. 5. 20.
사랑에 초콜릿을 담아 사랑에 초콜릿을 담아 그녀에게로 간다.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다. 아들은 연애를 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모든 삶이 그녀와 연관이 되어 시작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녀의 목소리부터 듣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을 하면 변한다는 말이 증명이 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아는 아들의 연애의 달콤함을 전달해주는 초콜릿은 어느 선물보다 더 맛나고 달콤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아들의 정성과 마음이 함께 해서인지 이렇게 보는 이의 마음도 따스하게 전달된다. 사랑은 표현하고 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아들의 사랑의 방식은 능동적이다. 사랑이 담긴 초콜릿과 카드의 선물을 받는 아들의 여자 친구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것.. 2020. 5. 13.
트램펄린에 사랑을 싣고 트램펄린에 사랑을 싣고 오늘의 타이틀 제목처럼 그들은 그랬다. 사랑은 주변의 모든 것을 정화시키고 밝혀주는 온기처럼 우리 곁에 다가왔다. 그들의 사랑하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게 트램펄린 속에서 그려졌다. 둘의 사랑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만을 바라는 심정은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들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렇게 둘이서 보내는 시간들은 오늘의 소중한 사진첩에 간직된 사진으로 장식되었다. 이런 날들이 쌓이고 사랑의 시간도 흘러간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그들은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화창한 날씨가 부러워할 정도로 빛나고 있었다. 그들이 나누는 달콤한 사랑의 시간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사랑하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보면 볼수록 진심으로 대하는 두 연인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 2020. 5. 7.
딸기농장 다녀온 이야기 오늘은 가온이 여자 친구와 함께 근처에 있는 딸기 농장을 다녀왔다고 한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고 한다. 마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난 딸기의 싱싱한 모습을 보니 자연이 주는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딸기도 계절이 되어 이렇게 열매의 결실을 알렸다. 싱그러운 딸기를 따러 가는 사람의 옷차림이 어쩐지 요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딸기는 핑계이고 데이트를 한 것 같은 눈치 었다. 한참 좋을 시절에 데이트를 마음껏 하면 좋은데, 이렇게 제한된 공간에서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들이 가져온 딸기를 보자, 사진을 찍었고 또 행복한 모습을 추억의 사진으로 남겨 본다. 싱그러운 딸기다. 사진을 찍으면서 .. 2020. 4. 30.
요리하는 아들(치즈 볶음밥) 요리하는 남자. 누구? 우리 집의 막내아들 가온이다. 미국 나이로 성인이 된 가온이 음식도 이렇게 척척 해낸다. 뭘 그렇게 열심히 만들고 있니? 이건 또 뭐야? 보면 몰라 볶음밥 만들잖아. 정말이야. 너 제대로 하는 거 맞아?라고 아폴로님이 훈수를 두셨다. 응 기다려 봐. 흥. 기다리네. 지들끼리 먹을거면서.ㅋㅋㅋ 오.. 야채하고 햄이 들어갔구나. 밥을 많이도 했다. ㅋㅋㅋㅋ 계란도 넣을 거야? ㅎㅎㅎ 오.. 완성된 요리라고 한다. 또 프랫팅도 해주시고 하하하 이것은 우리 가은이의 볶음밥 창작 요리다. 볶음밥 위에다 치즈를 뿌렸다. 그랬더니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었다. 헉. 이것은 누구의 접시일까? 많이도 담았네. 우리 큰딸 아라의 음식 통이 아주 큰 아라. 뭐든 양이 많아야 좋아한다. 오 이건 ..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