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브날 생긴일들1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이브날의 풍경이다. 남편님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마누라를 위해서 뭔가를 사주겠다고 나선 곳이 가정 살림품을 파는 베드 베스 앤드 비욘드라는 가게란다. 하늘은 이렇게 맑고 높았다. 추운 겨울 날씨와 상관없이 앙상한 나뭇가지와 더불어 하늘의 푸름을 자랑하고 있었다. 남편님이 쇼핑을 하는 동안 필자가 찾은 곳은 여성들의 화장품 종합 백화점으로 알려진 울트라 매장을 방문했다. 어라.. 남편님이 더디어 오셨다. 부인이 비싼 화장품을 살까 봐 겁이 나셨던 거였다. 하하하 이렇게 오셨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웃겼다. "왜 이렇게 비싸?" ㅋㅋㅋ 남편님 눈에는 화장품의 거품 가격이 얼토당토 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어라.. 필자 몰래 주섬 하더니 핸드크림을 쇼핑백에다 넣는다. 저 큰 핸드크림이나 사주지. ㅡ.. 2019.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