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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New Empire - A Little Braver 허리케인 매튜의 파도치는 비바람과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 가슴을 울려주는 노래가 있었다. 그냥 단순히 가슴으로 다가온 노래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고독 속으로 미래를 향한 여행을 떠나도 될 법한 그런 날에 들어 보면 좋을 곡을 소개할까한다. 뉴 엠파이어라는 그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출신으로 팝록과 얼티네이티브 록을 구사하는 밴드로 알려져있다. 또한 곡을 작사, 작곡한 분이 바로 그룹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Jeremy Fowler 의해서 탄생되었던 노래였다. 노래 가사말은 아마도 제르미의 개인적 사연을 담고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사랑하는 연인을 어린시절에 만나서 서로 방황하다 사랑하고 그러다 헤어지면서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나서는 한 남자의 모습이 떠 올려진다. 오늘 소개할 노래의 A Lit.. 2016. 10. 12.
천재적인 드러머 음악을 듣게 되면 집중적으로 듣게 되고 관심이 가는 악기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이다. 오늘은 드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음악적으로 본다면 드럼은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는 소리와 같다고 예전에 표현한 기억이 난다. 그렇다. 드럼은 마치 두근 거리는 심장의 박동수를 담아 놓은 것 같다. 수 많은 드러머가 있지만, 오늘 소개할 버디리치는 그 이름만 들어도 후배 드러머의 우상이자 신격화 된 최고의 재즈 드러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시다. 버디리치의 스승으로 알려진 Henry Adler (핸리알드)라는 분의 말을 빌리자면 그의 연습실에 들어 섰을 때는 이미 청소년기를 넘어선 나이였다고 한다. 그가 드럼채를 잡고 연주하자 타고난 재능을 지닌 아이임을 한 .. 2016. 6. 12.
80년도를 대표했던 한국음악들 추억의 80년도 음악을 들어보면 애수에 잠기게 된다. 추억이라는 것은 모든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어떤이에게는 인생을 바꿀 새로운 도전의 시기였을것이고 어떤이는 그 시기에 아픔을 고스란히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각기 다른 추억의 빛갈을 지내고 있기에 추억이라는 상자는 어쩌면 우리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상징적 의미로 다가온다.. 그런 추억 속에서 함께 했던 그 시절 유명했고 가요계를 떠들석하게 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선곡을 해보았다. 혹시 80년도 세대가 아닌분이 계시더라도 옛날 곡이 주는 향수에 같이 잠겨 보면 어떨까해서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의 80년 시대와 90년초의 가요를 준비 해보았다. 조용필 - 창밖의 여자 조용필씨 파워가 그 당시.. 2016. 5. 27.
음악은 세계적인 언어다 요즘 부엉새 처럼 잠을 못이루고 있는 밤에 위로가 되는건 역시 음악입니다. 불이 다 꺼진 방에 모니터 불빛 사이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있습니다.. 서머타임 오..서머타임~~ 노노......... 돈츄 유 크라잉..ㅜㅜ 드보라는 제니스 조플린을 통해서 블루스 락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락이란 묘한 세계에 빠져 들었습니다. 처음 락음악을 접하는 단계에서는 음악 편식증 환자처럼 록 보다 더 좋은 음악은 없다라고 생각들 정도였습니다. 현대칼라를 다니던 당시에 한달 봉급을 받고 나면 달려 갔던 곳이 레코드 가게 였습니다. 그당시는 LP를 판매 했고 월급쟁이 인생인 저로선 월급의 반 정도가 앨범을 사는데 투자 되었습니다. 누가 이런 곡이 괜찮다. 아니면 야..너 이런곡 들어 봤어? 웅..? 어떤 곡? 아뉘.. 2016. 5. 21.
월요일날 들어 보면 좋은 노래들 화려하고 멋진 여행이 끝나고 이제는 월요일이라는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게 되는 시간이 아쉼으로 가득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의 멋진 출발이 되기도하고 어떤이에게는 일상의 똑 같은 날들의 반복의 시간으로 연결되기도한다. 그런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들을 월요일이라는 주제로 노래를 불러준 멋진 곡들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Manic Monday"는 미국의 팝록 밴드로 알려진 뱅글스라는 여성 밴드가 들려준 곡으로서 그들의 싱글 앫범으로 나온 콜롬비아 레코드사에서 1986년 1월에 출매한 곡였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권에서 일위를 나타내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었고, 특이할점은 이의 곡은 얼마전에 운명을 달리한 프린스가 작사,작곡했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로운 곡이였다. 곡의.. 2016. 5. 16.
나랑 결혼 해줄래?(베스트 프로포즈곡) 그가 내가 일하는 곳으로 꽃을 들고 들어왔어요. 그래서 전 아침에 싸운것도 있고해서 그냥 화해 하려고 꽃을 사가지고 온 줄 알았죠. 속으로는 그랬답니다. 흥.. 그런다고 내가 받아주나 봐라. 하는 심술이 작동하는거에요.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손님도 있는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울면서 그가 하는 말이.. "나 너 사랑해. 나랑 결혼 해줄래? 지금 녹음되고 있어. 반지를 받지 않으면 난 이 길로 너의 가게를 나가면 이것으로 우리 사이는 끝이 나는거야." 이렇게 당당하면서도 눈물까지 보여주면서 박력있게 청혼하는 남자는 처음 봐요. 순간 당황도되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청혼인지라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지만, 순간 이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반지를 받았고 우리는 약혼을 하게 되었죠. .. 2016. 3. 29.
MIKA의 네버앤딩 음악 이야기(Songbook Vol. 1앨범리뷰) 미카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진 뮤지션이며, 그는 어린시절 부터 오페라 가수로 부터 보컬교습을 받게 되었고 대학교 시절때는 음악을 전공하여 그의 재능을 세상에 펼쳐낸 분이다. 그의 출중한 외모 만큼이나 받쳐주는 음악이 언제 들어도 신선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그가 세상에 알려진것은 2007년도 "Grace Kelly"곡을 싱글 앨범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하니, 이제는 음악계에서도 중견 음악인으로 대접해도 될 인물인것 같다. 그만의 특별한 음악이라는 멋진 선물을 세인들에게 들려주어 귀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던 미카가 2013년도 compilation(컴필에션)앨범 형식으로 해서 Songbook Vol. 1(노래책 1권)타이틀로 여러분께 찾아간다. 여기서 compilation(컴필에션)이라함.. 2016. 3. 23.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득한 장난꾸러기(Mischief OST) 어느듯 봄의 향기가 곳곳을 날리고 있었고 한 낮의 기온이 27도를 나타내는 온도계를 보면서 나의 잛은 런닝 차림의 옷을 입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날이였다. 마치 봄날의 순수한 젊음 가득한 그 시절을 더듬어 보게된 영화가 있어 소개할까한다. 푸르른 나무잎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청춘의 사랑의 고백서인 "Mischief"(장난꾸러기)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60년대 고교생들의 사랑이란 뭔지를 깨닫게 되고 참 사랑을 배우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화면 가득 담겨져 있었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선 남자 조나단의 이야기 훈남으로 통하는 유진이 조나단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진은 조나단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여자 마음을 얻는 방법을 배워간다. 그가 그토록 짝사랑했던 .. 2016. 3. 17.
음악인이 좋아하던 연도를 노래하다 2016년의 3월을 맞이 하면서 생각해보는 지난 날들에 대한 회상을 해본다. 아마도 당신 기억속에 남을 그런 연도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공상 속으로 빠져들게 해주는 연도와 연관성이 있는 노래는 어떤지 알아보자. 1. Bryan Adams - "Summer of 69" "Summer of 69"은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통하는 브라이언 아담스에 의해 불려진 곡이며,Jim Vallance 공동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곡이였다. 그가 "69년의 여름"이라는 곡을 작곡하기까지의 영향을 준 Jackson Browne의 노래 "Running on Empty"들으면서 63년과 69년에 관련된 내용이 가슴이 닿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의 명곡으로 알려진 "69년의 여름"이 탄생된것이였다. 또한," Summer .. 201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