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음악이야기149

여인을 향한 세레나데 어느날 그녀가 왔다. 그녀는 멕시칸 여자였고,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필자가 일하고 있는 공간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대학교 동창인 멕시칸 여자친구와 알고 지낸지가 횟수로 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따라 그녀의 고향인 멕시코를 향한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아티스트들이 세레나데로 불렀던 여인들에 대한 노래를 모음식으로 준비를 해 봤다. 당신이 그리워 하고 있는 여자는 어디에 있을까..아마도 노래 속에 주인공이 되어서 당신 곁에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Mexican Girl by Smokie Artist: Smokie Album: The Montreux Album Released: 1978 Genres: Rock, Country멕시칸 소녀라는 곡은 스모키라는 그룹이.. 2016. 10. 28.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노래들 일요일인데, 일을 나오라고 연락이 왔다. 마음으로는 그랬다. ㅁㅊ 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감사했다.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그런데, 직장에만 가면 매일 부딪혀야 할 직장 동료가 참 어려운 사람인것 같다. 매일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하지만 늘 상황은 같다. 욕이 생활화 된 그 사람 그리고 마음에 상처로 가득한 직장 동료를 보면서 그 사람을 품어야 하는데, 가끔 마음은 그렇다. 나한테 악하게 하는데 어떻게 더 잘해 줄 수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어제 깨달았다. 막내딸 나린이가 아빠와 하는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다. 나린: 아빠...난 유진이가 같이 안 갔으면 좋겠어.(유진이는 작은오빠임)아빠: 왜? 오빠가 그렇게 미워?나린: 나한테 잘하지 않잖아. 그러니 당현.. 2016. 10. 23.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한 노래 오늘을 열심히 사는 당신을 위한 음악을 준비 해봤다. 일이라는 것은 죽을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그럼에도 때로는 그 일상으로 부터 벗어 나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있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들어도 좋을 흥이나는 곡을 추천해 본다. Artist: Baccara Album: Baccara Released: 1977 Genres: Disco, R&B/soul, Dance/electronic, Pop스페인 출신의 듀엣 보컬로 유명해진 바카라는 77년도에 결성되어서 화제를 모았다. 두명의 미모의 여성들이 (Mayte Mateos와 María Mendiola)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마치 디스코풍의 음악이 이렇게도 맛갈나게 불를 수가 있다는걸 입증한 예로 보여지고, 그 당시로선 인기 절정의 곡이였다. 유.. 2016. 10. 21.
파워풀한 노래와 열정을 느끼다. with Volbeat 스웨덴 출신의 밴드인 볼비트는 특유한 사운드로 다가온다. 팝적인 록컨롤과 더불어 멜로딕한 하드록의 사운드 강한 메탈의 느낌을 살려서 크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으로 대중에게로 다가왔다. 하지만, 위의 그룹이 창단 된 것은 2001년도라 하니 그 사이 무명 시절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셈이다. 스웨덴 대중으로 부터 인기를 얻게 된 시기가 2007년도 "Rock the Rebel/Metal the Devil" 앨범이 나오기 시작 할때였다. 그들의 음악이 미국과 영국차트에 주목을 받게된 것은 "Gentlemen & Shady Ladies"(2013)앨범이 때문이였다. 스웨덴 출신으로서 빌보드 차트 탑10에 올라선것은 1997년 아쿠아(댄스 그룹)였던 이후로는 처음이였다. 스웨덴으로서는 축제의 분이기일 수밖에 없.. 2016. 10. 20.
동반자가 되어준 노래들 동반자. 나와 함께 평생을 살며 살아갈 사람을 듯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동반자와도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당신의 가슴에 살포시 내려 앉을 노래를 선별 해 보았다. 어떤 곡들이 있는지 한 곡씩 설명과 더불어 들어 보면 듣는 느낌도 한층 흥이 살아 날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그들의 노래, 아니 우리들의 노래가 여기에 있다. I would walk 500miles by The Proclaimer 프로 크래이머가 들려준 "I would walk 500miles (난 500마일이라도 기꺼이 갈꺼야)" 라는 곡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뭐든 못하리라는 옛말처럼 사랑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곡이자, 한 남자가 그녀를 위해서라면 인생을 걸고 함께 해주겠다는 다짐이 담겨진 노래였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는 종종 결혼 피로연때.. 2016. 10. 19.
어머님이 즐겨듣던 노래 한국이 그리울때면 엄마를 생각한다. 엄마가 있으닌까 한국도 가는거라고 마음속으로 늘 말해 왔었다. 그런 엄마가....이제는 고령의 나이로 접어들고 몇년전 까지만해도 건강하셨는데, 작년에 미국을 다녀간 후로 건강 상태가 악화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어느날 오빠로 부터 온 메세지가 말해 주고 있었다. "엄마가 상태가 안 좋네..치매가 있어..점점 심해지고 있단다."그전에도 그런 현상이 있다고 전해 들었건만,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않았다. 미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정신줄을 놓치 않으시고 늘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손자, 손녀에 본을 보여 주신 어머님이였다. 그런 어머님이 아프다니 마음이 아픈 순간이였다.아마도 한국방문 일정이 앞당겨 질것 같다. ㅠㅠ 내년 오월에 방문하려고 했었다.... 아... 여전히 보고.. 2016. 10. 18.
헤비메탈의 신화를 창조해낸 Judas Priest 쥬다스 프리스트는 1969년 영국 브링햄에서 탄생된 영국 헤비메탈 그룹이며, 오리지날 맴버 기타리스트 케케이 다우닝(K. K. Downing) 베이시스 이안힐 (Ian Hill)이 코어 라인업으로 그리고보컬리스트 랍핼포드(Rob Halford) 기타리스트 글랜팁톤(Glenn Tipton) 으로 그룹 활동을 시작 했었다. 그들의 음악은 헤비멜탈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고, 쥬다스 프리스트 음악을 모르면 헤비메탈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뮤지션들 에게는 그들의 음악이 마치 헤비메탈의 백과 사전과도 같았다. 그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 후배 음악가들이 붙여준 닉네임이 바로 메탈갓 (Metal Gods)이란 별명이 따르기도 했었고, 그들의 앨범에 있는 곡명을 닉넴으로 붙인 예라 할수 있겠다. 즉 메.. 2016. 10. 17.
내 영혼의 중심으로 바라보기 요즘은 야근도 많고 주말까지 일하는 많은 용량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였다.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올빼미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마음에 빛 처럼 내 안을 밝혀주는 노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며, 이런 취양 곡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오늘은 내 멋대로 곡을 선곡해서 올려 봤다. 하나씩 들어 보면서 영혼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Barnabas - Breathless Wonderment바나바스는 남편을 통해서 알게된 그룹이였고 보컬리스트가 여성인점이 특이하다. 아주 파워풀하면서도 멋진 사운드와 보컬을 감상할 수있을 것이다. 크리스천 밴드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음악 활동을 하는 그들의 음악은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Jerus.. 2016. 10. 16.
사랑의 달콤함이 전달되는 곡들 사랑은 달콤한 캔디와도 같다 라고 누군가 말했다. 사랑과 스윗한 캔디의 절묘한 조화를 노래로 잘 표현곡들이 있어 소개할까한다. 1. THE ARCHIES - Sugar sugar슈가 슈가 라는 곡은 1969년도에 세상에 빛을 내게 된 곡이였다. 이 밴드로 말하자면 정말 우리 곁에서는 오래된 고령의 밴드가 아닐 수가 없다. 멤버 전원이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 곁에 캔디처름 달콤하게 들렸던 곡이였다. 2. Mika - Lollipop미카는 막대사탕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엄마의 교훈에 어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너의 영혼도 지칠꺼야 라고 말한다. 사랑과 사탕은 어쩌면 절묘한 조화가 아닌가한다. 그래서인지 사랑.. 201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