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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72

가을에 들려주는 사랑노래 예전 차중락씨가 번안곡이라고 불러서 한창 인기몰이를 했던 곡으로 기억할것이다. 엘비스의 노래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아주 낭만적인 시적 표현으로 우리 번안곡으로 변신하게된다. 번안곡이 유행하던 70년대를 돌아보면 우리나라는 뭔가 새로운 음악적 탈출의 시도가 필요했던 때였고, 음악적 이데올리기를 경험하고 있었던것이 아닌가한다. 여전히 세월은 흐르고 엘비스도 그리고 차중락씨도 이 세상에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대중을 향해 말해주고 싶었던 가버린 사랑에 대한 노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불려지고 사랑을 받고 있었다. 가사말의 애절함때문인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던곡 이기도하다. 사랑 행복 미래 현재 아리스토텔레스는 평생을 학문에 열성을 올렸던 그리스의 학자이신데, 이분이 했던 말이 문득 생.. 2015. 10. 4.
The Police The Police(1977 - 86, 2007 - 2008) 1976년도 11월은 폴리스라는 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만남이 있었지요. 영국의 뉴캐슬 어폰 타네에서 프로그래시프 록을 연주하던 커브에어의 미국 드러머 스튜어트 콥랜드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베이스 연주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스팅이였지요. (예전 학교 선생의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를 스팅으로 불렀던 이유중 하나가 입고 있었던 옷이 노란색에 검정 줄무늬의로 되어 마치 벌을 연상케 했다고합니다. 그당시 스팅은 재즈 퓨젼 밴드인 라스트 엑셋에서 연주를 했었지요. 1977년도 스팅은 영국으로 거처를 정한후 콥랜드를 불러드려 연주를 같이 하게되어 폴리스라는 그룹이 탄생되게 되었지요. 위의 그룹창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 2015. 7. 23.
The Cars - Magic 과거 80년대는 팝이라는 장르보다는 록과 메탈이 선을 보였던 시대였지요. 그런 시대의 기운을 받아 탄생된 The Cars(차들) 그룹은 펑크와 뉴에이지의 그루브함을 밴드의 특징으로 나타내고 있었지요. 그들은 프로듀스를 잘 만난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Mutt Lange라는 분은 아주 유명하신 분입니다. 유명한 하드록밴드인 ACDC의 Back In Back앨범과 더불어 Def Leppard의 Pyromania앨범을 제작 하셨던 분입니다. 그런 감각이 있는 프로듀스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히트곡을 제조해냈지요. "You Might Think" "Drive", "Hello Again", Why Can't I Have You." "Let go" 등등 수 많은 곡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지경입니다. 80년대의 그들은.. 2015. 7. 19.
나의 심장이 멈춰 버린 Styx공연 2010년도 2월은 너무나 뜻깊은 한 해의 달로 다가 옵니다. 현재 Sytx는 REO Speedwagon, 38 special함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스틱스가 필자가 사는 락포드를 찾아 왔습니다. 락포드 하면 그 유명한 칩 트릭 (Cheap Trick) 태어난 고장이기도 합니다. 혹시 칩트릭을 모르시는 분들도 그의 노래 'I want you to want me'는 기억 하실겁니다. 스틱스는 예전 맴버는 제임스 영과 타미쇼 뿐이였지만, 그래도 40%프로의 스틱스의 공연의 아쉬움도 잠시 잠깐이었습니다. 타미쇼가 그룹리더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의 43년 음악 인생이 담겨진 파노라마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가 작곡했던 Blue Collar Man이 나올때는 환성이 여러군데에서 울려 퍼졌고, 모든 관객들은 .. 2015. 7. 14.
당신이 떠난다면.. 70년대의 록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크래식록의 원초인 하드록이 왕성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70년대의 노래는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소유였으며, 록은 하나의 그들이 갈망하는 미래에대한 포부를 담아내고 또한 그들이 원하는 유토피아의 세상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 록스타의 스타일은 많이 퍼져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프리드 우드맥이라는 밴드는 잊혀질수 없는 밴드라고 볼수가 있다. 70년대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서 그들의 음악은 바로 젊은이의 우상과도 같은 음악이였다. 지금은 모두 나이가 들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악은 우리들 가슴 깊이 감싸주고 있다. 그들이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는 바로 음악이 표현해주고 있었다. 70년대의 그루브한 느낌의 음악이 바로 아래에 소개되.. 2015. 4. 25.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은 한국의 록의 시초를 보여준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는 밴드였다. 차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그들의 음악은 대중적으로 돌아가고 음악성향도 바뀌게 되지만, 여전히 록의 정신을 가득채워준 산울림의 노래를 듣노라니, 음악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멜로디로 남아있다. 산울림의 초창기 앨범가운데 사이킥데릭한 연주와 더불어 허스키한 목청이 음악의 단비를 내려주는듯하다. 그들의 연주는 실험적이였으며, 아주 대단한 실력가임을 인정할수밖에 없다. 너무나.. 그리운 사운드였다. 그들이 있었기에 후배 록스타들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가사내용은 너무나 단순하지만 아무런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하게 사랑이란걸 잘 정리했주었다. 마음을 밭으로 은유한 부분은 너무 잘 표헌한것 같다. 그 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서.. 2015. 3. 30.
Journey - Any Way You Want It Journey는 먼 장거리 여행을 하다는 의미로 쓰여진 여행이라는 아주 멋진 이름을 지닌 밴드이다. 그룹의 변천사도 화려하지만, 그들의 음악적인 스타일이 아마도 우리 한국인 취향에 잘 맞아 떨어진것이 아닌가한다. 여행을 하다..먼 인생의 길을 음악으로 걸어온 그들의 음악적 인생은 성공과 더불어 침체기를 겪기도했다. 저니라는 그룹을 말할떄는 꼭 스티브페리가 함께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내놓은 수많은 주옥같은 저니의 히트곡의 대부분은 스티브페리에 의해서 작사된 곡들이였다.그리고, 스티브페리는 그룹과의 개인적인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는 저니라는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오늘 들려줄 곡은 바로 스티브페리와 보컬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기타리스트 닐숀과 함께 만들어낸 곡이 당신이 원하는것이.. 2015. 2. 5.
Heartbeat Song by Kelly Clarkson 신나는 곡으로 켈리 크락슨의 노래를 들어보자. 심장의 노래라는 곡인데, 그녀의 경쾌한 목소리와 더불어 신디사이져의음도 신나게 들린다. 우울모드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골라본 곡인데, 어떻게 들리지 모르겠다. 정말 힘든날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것이 인간의 마음인것같다. 노래가사 내용은 중요한것 보단 주절 주절 음에 맞추어서 곡의 후렴구가 흥을 돋구는 곡이다. 어떤 노래는 그렇다. 그저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도 리듬과 비트가 좋아서 자주듣는 노래가 있다. 그런 노래가 오늘 소개할 곡인것 같다. 그냥 기분 전환용으로 들으면 좋을곡인것같다. 올해 한창 인기를 올리고 있는 곡이기도하다. 라디오에 자주 흘러나오는 노래중에 하나이며,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좋은 그런 경쾌한 곡이기도하다.오늘도 신나는 .. 2015. 2. 2.
Hard to say I'm sorry by Chicago 시카고그룹은 미국 일러노이주에서 탄생된 팝록을 접목시킨 밴드입니다. 그들이 67년도에 탄생된 밴드니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겠지요. 필자가 태어나지도 않은 연도에 활동을 한 밴드랍니다. 피터세트라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면서 그의 보컬 실력을 자랑했으며, 솔로 전향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했지요.아마도, 그를 유명세로 알려지게 한 계기가 바로 시카고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시기가 아닐까요. 그들의 음악은 한국인의 정서와 정말 잘 맞아 떨어집다. 오늘 소개할 주옥같은 많은 히트곡 중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던 곡을 골라봤지요."미안하다는 말은 하기힘들어요"라는 곡입니다. 가사내용은 삼류소설에 나올법한 그런 닭살 같은 멘트로 구성되어 있지요. 남자는 여자에게말했다. 날 안아줘. 난 미안하다는 말하는걸 .. 201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