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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4

간디 작살나게 귀여븐 고양이 새로 입양하게 된 고양입니다. 아직 이름이 없어요. 어떻게 입양하게 되었는지 사연을 들어 보실래요?오늘 여름학기 수강 신청을 하고 학과 사무실을 방문했지요. 그곳에 있는 사무원이 고양이를 안고서 업무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마디를 했답니다. "어머나. 고양이 넘 예쁘네요. 제가 안아 봐도 될까요?""물론이죠." 덥석 고양이를 품에 안고 하니 행복하기 그지 없었지요. 필자가 안고 있는 고양이를 보시던 사무원이 하는 말이.. "고양이 정말 좋아하시면 입양하실래요. 그냥 공짜로 드릴께요.""어. 이 고양이 주인이 없나요?""네..고양이를 학과 사무실 앞에서 발견했어요. 집은 구해줘야하고 해서 이렇게 제가 임시로 데리고 있었어요.""오 . 그래요. 정말 고양이가 예뻐요.""그럼 가지세요.""ㅜㅜ 저도 .. 2012. 6. 8.
고양이는 봉지를 사랑해? 종이백을 사랑하는 고양이 봉지를 사랑하는 고양이는 우리 리오 뿐만은 아닐꺼에요. 리오는 봉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안으로 들어 가 버렸습니다. 숨쉬기위해 봉지 옆은 손을 다 찌져 놨더군요. 아주 영리한 고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봉지 하나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고양이는 모든것을 아주 낙관적으로 보는 눈이 뛰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낙관적인 생각과 자세가 되어 있는 우리 리오군의 재롱이 오늘 하루도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리오는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을 주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재롱을 기대 해주세요. 자주 사진을 올리지 못함에 미안함을 전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 2009. 12. 1.
만우절날 생일은 아무도 믿지 않아.. 그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이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함과 소박함에 대한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내 등의 짐은 바로 세상이 나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 입니다. 내 등의 짐,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들은 등에 놓인 짐에대해 늘 불평만 합니다. 그 짐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며 더 꿈꾸게 하는 보물임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역경은 꼭 우리가 극복할 수 있을.. 2008. 4. 1.
우리 고양이에게 응원을! 랙시는 요즘 이렇게 놀아요. ^^ 상자 안에서 놀고 있는 랙시 여전히 눈빛이 예사롭지 않지요? 왼쪽 발 한 짝은 여전히 아파하고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네요. 아픈 발 모양을 보세요. 발만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 발 모양이 나아 가는 과정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말해 주셨습니다. 저렇게 상자 안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 좀 보세요. 귀엽네요. 얼짱 각도로 찍어 버린 옆 모습 어때요? 하하하 잘 안 나왔네요. ㅎㅎㅎ 눈빛이 강렬합니다. 하하하 이걸 어쩌죠? 마치 옆에 다가갈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눈빛입니다. 눈에 너무 힘을 많이 줬나 봅니다. 이제는 졸린 듯 이렇게 가방 위에서 잠을 자려고 하네요. 추운 겨울날 외출을 했다가 발에 동상이 걸린 우리 랙시는 여전히 건강을 잘 회복.. 200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