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미국은 온라인 수업중1 요즘 미국은 온라인 수업중 아는 지인의 미용실에 갔더니 예쁜 아가가 반긴다. 그녀의 이름은 아델. 멋진 가수 이름과 동일하다. 왜 이름이 아델이냐고 물었더니, 그 가수가 좋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던 지인의 재치가 발휘되는 이름이다. 아델은 아직 어리다. 지금 만으로 5세이고 이렇게 비디오 챗을 통해서 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었다. 저번에 아델한테 뭐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쏟아 올라서 뭘 원하느냐고 솔직히 말해 보라고 하자. 엄마의 눈치를 보더니, 조용히 입술을 내 귀에다 갇다 댄다. "이모.. 저.." "뭐.. 말을 해야지." "나 초콜릿 좋아해." "오. 정말?" "네.." "그럼 이모가 다음에 올 때 사줄까?" 이 말이 떨어지자, 얼굴에 함박꽃이 피기 시작한다. 예쁜 아델의 웃는 모습에 반해 버렸다. 그리고 며칠 지.. 2020.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