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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2

미국에서 필살기 영어 필자가 미국 생활을 한 지가 25년이 되어간다. 결혼하고 바로 미국으로 왔으니 나의 젊은 청춘의 삶은 미국이 전부였고 이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 이민을 계획했고 오늘날 남편을 만난 것이었다. 젊은 날의 아픔과 고통은 늘 내 가슴에 생채기처럼 깊은 곳을 찌르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는 주문을 외우듯 말했다. 난 괜찮아. 할 수 있어. 이 말을 수백 번 수천번을 더 외쳤던 그 시절이 있었다. 처음 미국 땅을 밟았을 때, 그 소감은 어리둥절하고 때로는 먼 하늘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쳐다보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던 기억도 생각난다. 지금 이서야 이렇게 추억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포장을 해서 말을 하지만 그 당시는 외로움과 친정식구와 단절되어 생활해야 하는 그 고통은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 2019. 6. 4.
미국에서 공부하기 힘들어 미국에서 나이 많은 학생으로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는데요. 나름대로 잘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학기에 어려웠던 과목이라면, 당연히 생물학과 철학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6과목중에서 5과목은 다 A학점을 받았고 철학 과목만 A-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철학은 B정도 받을까 했는데 말이지요. 나이가 들어서 공부한다는건 참 보람된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젊은 학생들에 비해서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젊은 학생들 1시간 공부할 것을 저는 세시간 아니면 네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그정도로 힘들게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좋은 성적으로 이번학기도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이라면 공부를 하려는 학.. 201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