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생활 외국에서 만난 친구1 외국에서 만난 친구 외국 생활하면 한국이 그리울 때가 많다. 그럴 때는 한국 사람과 어울려서 대화도 나누고 스트레스도 푼다. 예전에 같이 일을 하던 친구분의 집을 방문했다. 물론 필자보다는 나이가 많으셨지만 미국에서는 친구처럼 지낸다. 예의는 깍듯이 갖춘다. 하하하 난 이분께 언니라는 호칭을 부른다. 그렇게 불렀더니 좋아하셨다. 언니 집에 핀 동백꽃이 너무나 예뻤다 난 분홍에 마음이 갔는데, 언니는 이런 화려한 색이 더 좋다고 하셨다. 역시 화려한 꽃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진다. 언니는 여기 봐라. 하시는 거다. 처다 보니 어머나. 이거 개나리 꽃이 막 피어나려고 하네. 신기했다. 외국에서 개나리꽃은 귀한 꽃일 뿐이다. 얘는 누굴까. 하하하 언니가 기르는 강아지인데 얼마나 영리한지 모른다. 사진을 찍는 자세를 몰라서 한참 가..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