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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2

양진우 vs 하유미 영어 역전의 여왕 23회의 가장 특이할 만한 점은 양진우가 극 중에서 보여준 영어 실력이다. 미국에 있는 필자가 들어봐도 발음이 깔끔하고 매끈하며 악센트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호주에서 초등학교 시절에서 대학교까지 공부를 마쳤다고 한다. 어쩐지 영어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반면에 한송이 상무로 역전의 여왕에 나왔던 하유미 씨의 영어도 23회 장면 가운데서 선을 보였다. 그녀의 영어실력은 보통 한국사람의 수준 정도라고 하면 될 것 같다. 발음 자체도 매끈하지 못할뿐더러 어찌 들어보면 책을 읽는듯한 영어 표현으로 들렸다. 두 사람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두 사람의 영어를 구사하는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양진우가 자연스럽게 말을 했던 .. 2011. 1. 4.
영어발음 때문에 생긴일 오늘은 결혼 16주년 기념날, 남편이 외식을 하자고 한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나서보니 막상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어디로 가서 식사를 할까?" "한국음식 어때?" "그건 맨날 먹는거 잖아. 다른걸로 해." "그럼 일식집이 칩인데일에 있던데." "하하하. 뭐. 칩인데일?" "응.." "하하하.. 당신 지금 뭐라고 했는지 알어. " "왜 그랴.." 그때까지만해도 몰랐었다. 칩인데일이 뭘 하는 곳인지 말이다. 남편을 말을 들어 보니 웃고 말았다. "자기야. 잘들어 봐. 칩인데일(Chippendales)은 남자들 스트리퍼 회사야. 전문적으로 남자 스트리퍼들이 클럽이나 아니면 파티에 초대 되어서 스트리퍼를 하는 단체를 일컫는 말이 칩인데일이야." "에구나. 하하하.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