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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2

정지된 시간 속에서 너는 그렇게 예뻤다. 정지된 시간 속에서도 늘 햇살처럼 내 마음을 다 가져가 버렸다. 그런 너의 아름다운 미소가 떠오를 때면 나는 생각한다. 우리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시간들을 그리고 너는 시간을 정지시켜 버릴 만큼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 순간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고 나는 그런 너를 애타게 그리워했다. 우리는 그 순간을 마치 기념하듯이 웃고 떠들었다. 한 순간은 그렇게 추억이라는 사진으로 남겨졌다. 하지만 너는 그 시간 속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할 예쁜 선물을 내 가슴에 안겨주었다. 그런 사랑을 느껴 본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출렁거렸다. 마치 바다의 물결이 바람에 출렁거리듯이 그렇게 말이다. 수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었던 날도 있었다. 하지만 너는 여전히 예뻤고 한줄기 빛처럼 내 가슴을 따스하게 해.. 2021. 12. 26.
엄마를 가르치는 딸이야기 필자가 살고 있는 곳에 생수에 문제가 생긴 일이 있었어요. 지난 금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 이틀을 소독 되지 않은 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방송에 나왔지요. 아이들을 픽업하는 금요일날 아이들이 그런말을 하는지 어떤지..그냥 고개만 그떡이 나.. 그리고 저녁 수돗물을 그냥 먹었더니, 설사만 연속적으로 했지요. 필자는 그 이유를 물의 오염이라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딸과 데이트를 하고 난 후에 집에 전화했지요. "자기야. 점심인데..나 지금 밖이야. 뭐 사가지고 들어 갈까?" "아니." 그런 말을 떨어지기가 무섭게 또 전화벨이 울립니다. "응..왜?" "버거킹 들려서 매뉴 중에서 6번을 사가지고 와.." "응 알랐어."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버거킹이 눈에 띄입니다. 버거킹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차로 주..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