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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이야기3

고양이 스크래치 패드 고양이의 긴 손톱을 잘라 주면 좋은데 그렇게 하기 쉽지가 않다. 그래서 고양이는 스크래치 패드를 이용해서 손톱을 정리한다. 자연적 생리현상으로 보이는 고양이의 스크래치는 자주 일어난다. 때로는 이런 현상 때문에 가구나 아니면 좋은 옷 같은 것이 쓰레기로 향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그 이유는 스크래치 패드를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준비를 해두면 고양이가 어디에 스크래치를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 집을 방문했더니 잔뜩 모아 두었던 스크래치 패드의 종류를 보고 놀람을 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문을 끌어 대는 습관과 가구에 손상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이 고려해보는 스크래치 패드의 종류는 다양하다. 고양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것.. 2021. 1. 30.
고양이 자동 급수기 모델 고양이 자동 급수기 모델 자동 급수기로 물을 마시려는 상전님께 한 마디. 오늘 모델 사진 한번 찍죠? 아이.. 몰라. 안 할래. 아 그러지 마시고 한 번 찍어요? 아... 씨씨.. 정말 귀찮게 굴 거야? 정말 모델하기 싫어 난 물 마실래. 이렇게 열심히 물만 마시고 있었다. 한참을 바라보다 다시 집사는 용기를 내어 물어본다. 이런 타고난 미모를 썩힐 건가요? 몰라 찍든지 말든지. 아예 포기를 하신 채 그냥 물만 열심 마시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마시더니 집사가 불쌍했던 모양이다. 그래. 오케이. 모델을 해주마. 자. 그럼 거기서 서 있어 봐요. "여기서 이렇게 서 있으면 되냐?" "조금 더 가까이 오세요." "이렇게 서 있으라고? " 고개를 이쪽으로 돌려 보세요. 오 포즈 좋아요. 이제는 카메라를 직시하.. 2020. 7. 6.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오.. 누구야? 누가 온 거야? 그래 올게 왔구나. 이렇게 지켜보겠어. 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귀를 쫑긋. 들리는 너의 목소리 잘도 들린다. 그래. 내 말하고 있었던 거야? 응. 그런 거야? 너의 목소리가 또 들려와. 너무나 잘 들려 너의 목소리는 나의 잠을 깨운다. 아씨가 이렇게 높은 놀이기구 위에서 아래로 필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치 나의 대화를 듣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눈빛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동물과 나누는 눈빛 대화 정말 이럴 때는 귀여움이 붐붐이 솓는다.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