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 가온이이야기1 내 사전에는 썸이란 없다. "내 사전에는 썸이란 없다." 그렇다 우리 아폴로님의 사전에는 썸이란 없었다. 하하하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다 있다. 우리 작은아들인 가온은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얼마 전부터 아들에게 질문했던 말이 떠 올랐다. 아들아. 너 여자 친구 있니? 아뇨. 없어요. 그냥 친구예요. 그냥 친구라고 말을 한지가 며칠 안되었다. 그렇게 둘 사이에 뜸을 들이고 있었다. 그런 관계를 요즘 말로 하면 썸을 타는 관계라고 하는가 보다. 그런 둘이 오늘 필자의 집을 방문했다. 아들은 아주 자랑스럽게 소개를 한다. 엄마 여기 사라야. ㅋㅋㅋ 사라 양이 왔다고.. 어머나 반가워요❤❤❤ 이런 우리 가족과의 만남에서 빼놓을 수가 없었던 인물이 바로 아폴로님이셨다. 아폴로님은 사라 양을 보자마자 들어대기를 한다.. 2019.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