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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2

공주의 남자 4회. 한 남자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 진짜 공주의 베일이 벗겨지고, 세령이 공주가 아닌 것을 알게 된 김승유 세령은 진짜 공주가 자신이 아님을 밝히고자 경혜공주를 찾아가서 김승유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미 공주는 김승유를 처소로 불러 들이고 있었던 중이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세령은 경혜공주가 시키는데로 곁방으로 잠시 물러 가 있는다. 그러나 김승유의 목소리를 듣자, 가슴이 덜컹 내려 앉기라도 할 것 같은 순간 이었다. 김승유는 공주를 보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단숨에 달려온 것이었다. 그것도 잠시, 경혜공주는 앞을 가로막고 있던 발을 걷어 올리라 명하자, 김승유는 놀라고 만다. 세령이 아니라,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진짜 공주인 경혜 공주였던 것이다. 이런 사태를 곁방에서 듣고 있었던, 세령도 놀라움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있.. 2011. 7. 29.
공주의 남자 2회, 김승유를 사랑하게 된 두 공주 공주의 남자 2부 내용.. 김승유(박시후)를 부마로 마음에 두고있는 임금 "김승유를 부마로 삼을 것이오."수양대군(박영철)은 주혼을 맡게 해달라고 임금에게 간청한다. 임금은 그리하라고 말하고 대신들은 물러간다. 홀로 궁 뜰을 거닐고 있던 김종서는 수양과 마주치게 된다. "혼담에 대한 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 이 수양 대신 주상전하를 댁하신 겁니까? 감축드립니다." 수양대군의 말에 씨가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린 김종서는 앞날에 불어 닥칠 일들을 염려하고 있는 눈치였다. 수양이 사라진 뒷모습을 바라 보고 의심을 품고 있었던 김종서였다. 세령(문채원)을 경혜공주(홍수현)로 알고 있었던 김승유 세령을 구해준 김승유에게 골탕을 먹일 요령으로 어려운 부탁을 한다. 그에게 디딤돌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자, 난감해하.. 201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