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전 이야기1 내가 제일 잘나가는 냥이 이래 봬도 저 다음 메인에 단골로 나가는 냥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니 절 많이 예뻐해 주세요. 그래요. 모든 애완동물은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인간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지만 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집 상전으로 통하는 나비 냥이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집사를 반깁니다. 집사야. 어디서 뭘 하다가 왔냐? 내가 오라고 할 때 왔어야지. 굼벵이처럼 느려 터져서야. 잔소리를 하는 것 같더니 이렇게 잠이 오는지 눈을 깜빡입니다. 또 말똥 한 눈으로 집사를 무시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일상이 계속됩니다. 집사야. 냉큼 간식을 대령하렸다. 이런 옆모습은 사랑 그 자체입니다. 귀요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왜 간식은 안 주는 거야? 동그란 두 눈이 너무 맑아서 빠져 들 .. 2021.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