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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기2

산행을 하고 왔어요. 산행을 하기 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준비하면서 이번 산행은 잘할 수가 있을지 의문이 앞섭니다. 그렇지만 무사히 이번에는 잘 해냈습니다. 그런 이유가 다 있지요. 그것은 산을 타지 않고 평지만 다녔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높은 산을 오르지 않으니 산소의 부족함을 느낄 필요도 없더군요. 그래서 무사히 이번 산행은 잘 마치고 왔네요. 이렇게 안내판이 있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 있도록 잘해놨습니다. 큰 바위가 있어 움직여 봅니다. 볼만한 경치도 있고 바람도 부는 그런 좋은 날이었습니다. 남편이 앞장서고 필자는 따라갑니다. 꽃이 예쁘네요. 숲 속의 토끼입니다. 남편을 따라갑니다. 옆에 돌이 쌓인 것이 보이지요? 저것이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해요. 다리 모습인데요. 높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곳이 돌로 .. 2021. 8. 4.
오늘도 산행을 했어요. 오늘도 산행을 했습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요. 너무 힘들어요. 높은 산을 오르려다 보니 멀미 비슷하게 속이 울렁거려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은 물을 건네줍니다. 물을 마시고 하니 좀 나아졌어요. 그러다 또 힘겹게 산을 올라갑니다. 이거 속의 울렁증이 다시 시작됩니다. 산행이 이렇게 힘든 줄 다시 경험합니다. 어떻게 잘 적응을 하지를 못하겠네요. 아마도 고산 지대이다 보니 산소가 부족하고 이런 환경에 잘 적응이 안되니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남편은 그나마 저보다 낫습니다. 높은 산을 잘도 오르고 있네요. 혼자서 정상을 다녀오고 저는 그냥 중간에 나무 그늘에 쉬었어요. 도저히 정상까지는 힘이 들어서 안 되겠네요. 다음에는 그냥 공원 길을 걷자고 했습니다. 부인이..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