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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양이3

우리집 상전의 소유권 주장 상전님은 이렇게 누워 있으면 자신의 영역을 주장한다. 여긴 내 자리. 내가 찜한 곳이야.라고 말한다. 여긴 내 자리. 이렇게 앉아 있는 곳은 자신의 영역이라는 표시를 확실히 한다. 여긴 내 의자. 또 소유권을 주장한다. 아.. 그래? 이건 내가 찜했다. 주인의 의자를 자신의 것인 마냥 소유권 주장을 하고 있다. 온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 아주 편안해요. 이렇게 잠도 청해 본다. 고양이는 집사의 의자를 자신의 것이라 소유권을 주장했다. 이렇게 자리를 바라만 보고 있는 집사다. 집사는 상전이 원하는 것이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한다. 집사의 의자가 상전의 것으로 변해간다. 그래도 밉지 않은 것은 늘 삶의 기쁨과 사랑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0. 11. 8.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동물 애완품 가게를 들렸더니 계산대 바로 옆에 이런 풀이 있었다. 무엇에 쓰는 풀이냐고 물었더니, 동물들한테 주면 잘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호기심에 사가지고 왔더니 이런 쇼를 부리고 있는 우리 냥이님이시닷. 우리집 애완동물의 2015년 마지막은 이렇게 풀을 먹으면서 마지막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었다. 그들은 풀반찬인 식사를 아주 흡족해하면서 먹고있었다. 특히, 생고기먹는자와 나비는 서로 먹으려고 싸우지 않을까 염려를 했으나, 우리 나비양의 너그러운 양보로 인하여 이런 일은 절대 일어 나지 않았다. 우리 귀여운 나비, 생고기먹는자...사랑한다..내년에도 귀엽게 잘 자라다오.찰리는 내년에는 말썽좀 그만 부리고 ..알았지...? 사랑해..우리 애완동물들!! 2015. 12. 30.
엄마를 꼭 안고 자고 있어요. 리오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이렇게 엄마 품속에서 꿈을 꾸면서 쿨 쿨 자고 있었답니다. 리오에게는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좋았던걸까요? 아주 곤히 잠든 녀석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아기고양이 같은데. 벌써 리오가 2살이 되어간다니 안 믿겨집니다.. ^_^* "리오얌. 사랑훼..근데. 넌 넘 무겁더라. 이제는 널 무릎에 앉힐려고 해도 내가 힘이 들어서 못하겠쏘..ㅜㅜ;; 엄마가 운동을 많이 해서 다리 힘을 기르던가 해야겠당."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