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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63

날 울린 감동의 음악선물 추수감사절날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팠습니다. 남편은 먼곳으로 파병을 가셨기에 추수감사절 음식을 장만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둘째 형님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남편이 직접 추수감사절 음식을 만들어요. 이번은 남편대신 필자가 직접 요리를 했습니다. 요리가 노동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힘이 들더군요. ㅠㅠ 온 몸이 아프고 마음도 서글프고 해서 스카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농담삼아 남편에게 그랬지요. "자기야..나 너무 힘들다. 노래 하나 불러줘.." 그랬더니, 남편이 그럽니다. "미안..여긴 한 밤중이라서 노래 부르면 옆방에서 뭐라고 할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남편은 군대에서 제공해주는 곳에서 있다보니, 이런말을 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체 생활이기에 옆방에 계신.. 2015. 11. 29.
사랑을 확인하는 노래 (Locked Away) 연인사이에 주고 받는 말 중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 자기 나 얼마 만큼 사랑해? 라고 확인을 하듯이 물어 볼때가 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런류의 대화는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사랑의 확인이라는것은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을때 하는 말이 아닌가한다. 그 사람을 100프로 신뢰한다면 사랑을 확인할 필요도 없다는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빼놓을수가 없는것이 사랑이 아닌가한다. 사랑은 사람들의 깊은 마음을 파고 들기에 때로는 한 사람을 페인으로 몰고 가기도 하며, 때로는 한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으로 보이게도 하는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힘.. 그렇다 사랑은 큰 힘을 발휘한다.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 닥쳐도 사랑이 있다면 그.. 2015. 10. 10.
The Proclaimers - I'm Gonna Be (500 Miles) 스코트랜드 출신의 2인조로 구성된 프로크레인의 노래를 들어 보면 마치 60년대의 팝을 연상케한다. 아주 감각적 멜로디가 감칠나게 착착 감기게 구성되어 있는 리듬의 강약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들어 봤을 만한 곡이라고 여겨진다. "난 말이지"(I'm gonna be) 라는 곡은 정말 우리 감성을 그대로 잘 전달해주는 곡이 아닌가한다. 위의 그룹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두명의 쌍둥이 형제가(Craig, Charlie Reid) 만든 밴드이며 그리고 노래스타일은 팝록이나 아니면 포크록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기도하다. 지금도 활동중인 밴드이며, 가끔 투어도 하기도한다. 그들의 최고 히트곡이라면 바로 오늘 소개할 "난 말이지"(I'm Gonna Be)라는 곡이다. "I can rememb.. 2015. 7. 28.
A lovers:연인의 그림들 사랑에 관련된이야기로 시작해봅니다. 옛날 옛날에 너무나 사랑을 그리워하던 소녀가 있었지요. 매일밤 창 밖에 서서 별을 바라다본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언제가 소년을 만날것이라 생각했지요. 이제 어렸던 소녀는 어린시절 꿈을 꾸어왔던 사랑을 찾아봅니다. 현실은 그 옛날 창 밖을 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던 사랑이란것이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한 남자를 만났고 그리고 결혼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남자와의 결혼생활은 그냥 의식에 불과할 뿐이었지요. 사랑을 해서 결혼한 남자가 아니였지만, 선택한 삶에 책임을 져야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또 흘러 갔습니다. 남편은 먼 나라로 비지니스 여행을 가게됩니다. 그런 남편이 다시는 돌아지 못할 곳으로 가 버렸습니다. 이제는 미망인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 2015. 7. 18.
Passenger - Let her go 영국출신의 포크록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진 Michael David Rosenberg라는 본명을 지니고 있으며, 그는 예전 맴버활동을 했었단다. Passenger라는 밴드를 하다가 2009년도 밴드가 해체됨과 동시의 밴드의 이름을 자신의 무대에서 사용하는 이름으로 했단다. 아마도 예전의 밴드의 아쉬움이 남아서가 아닌가한다. 의외로 그는 솔로활동으로 했을때, 그가 히트곡을 치게되었다. 요즘 록 핫차트의 10위안에 드는 귀염을 토하고 있는 곡이 바로 "그녀를 놔줘"(Let her go) 라는 곡인데 들어보면 볼수록 우리 한국인 정서에는 딱인곡이다. 록이라고 해서 다 강한 그런 사운드를 내는건 아니다. 그의 보컬이 마치 우수에 찬듯한 가을남자의 모습을 연상케하며, 마치 음류시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보여진다.. 2014. 5. 15.
Lord Byron- So, we'll go no more a-roving(이제는 더이상 방랑하지 말자.) Lord Byron ~ So, we'll go no more a-roving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자. -조지 고든 바이런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속엔 사랑이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 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밤은 사랑을 위해있고 낮은 너무나도 순식간에 돌아오지만,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자 아련히 흐르는 달빛 사이를..... 더보기 http://www.campusbibleclass.org/bbs/board.php?bo_table=bp&wr_id=158 바이런과 관련된 기사 내용 바이런의 로맨틱한 시를 읽고 있노라니, 우리 삶도 어느 순간의 방항의 시기가 있고 그.. 2013. 12. 31.
사랑이 영혼을 구한다. Men fall in love through sex; women fall in sex through love. 남자는 성관계를 통해서 사랑에 빠지고, 여자는 사랑을 통해서 성관계에 빠지게된다. Men seek quantity - women seek quality. 남자는 양적인것을 찾게되고 여자는 질적인것을 찾는다. Men seek sex and women seek love. 남자는 성관계를 찾고 여자는 사랑을 찾는다. 남녀의 성적인 뇌 구조가 다르기때문에 위의 이런 말이 나온것 같다. 사실에 근거된 말이며, 남자는 섹스를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된다.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졌을때, 남자는 남성호로몬(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아주 높기 때문에 남자는 성관계에 여자 보다는 더 많이 집착한다고 보.. 2013. 8. 4.
Cat Stevens -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캣스티브슨 하면 70년대를 주름잡았던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하다. 그의 본명은 Ysuf Islam 로 알려졌고, 그의 무대에서 사용된 이름이 바로 캣 스티븐으로 알려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곡이라면 "Morning has Broken" 로 알려져 있다. 그외 주옥같은 많은 팝록의 명곡을 많이 남겼다. 여기에서 팝록이라고하면, 강렬한 하드록의 사운드 대신 멜로딕하고 사운드 면에서 강도가 약해진 그런 음악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에 대한 곡을 잘 쓰는 가수로 알려진 캣 스티븐슨의 들려주는 "처음의 상처는 깊어요" 라는 곡이다. 위의 곡을 듣고 있노라면, 예전에 처음 짝사랑을 하고 목숨과도 바꾸고 싶었던 어리석었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때는 그 사랑이 없으면 죽을것만 같았다. 한 .. 2013. 3. 17.
남편의 불타는 게임 승부욕, 굴욕적인 패배를 본 아내 남편과 함께 테이트를 오랜만에 즐겨봤지요. 날씨가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 돌고 있었지만, 한국의 날씨에 비하면 여기는 봄날씨라고 보면 될거에요. 먼저 테이트를 하게 되면 풀코스를 하게 되지요. 첫번째 테이트 장소는 음식점 다음은 영화관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음식점과 영화관의 영화 상영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의 여유가 남았지요. 물론 남편은 음식점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시큰둥한 자세로 말했지요. "음식점 맛 없다. 다시는 여기 오지 말자." "하하하 내가 그랬지. 인도식당 가자고." "맞아. 네 말을 들을걸 그랬지..ㅋㅋㅋ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 "근데 자기 기분이 영 아닌것 같아." "1시간 20분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뭘할까?" "우리 일단은 영화관 근처로 이동하자." "그래." 이렇게하여 우리 .. 201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