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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2

카메라는 들이대고 보는거야 블로깅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일이 부쩍 늘어 났다. 그러다 보니 어디를 가나 사진기는 나의 분신처럼 따라 다녔고, 사진기를 대고 열심히 촬영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처럼 멋진 사진을 찍는것은 아니다. 음식점에선 음식이 나오기전에 사진부터 찍는다. 늘 이런 현상을 지켜 보던 남편이 한 마디 한다. 남편: "자기는 사진기를 그만 갖다 대면 안 돼? 이건 뭐 사진기에다 신고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나: "그래도 증거샷을 남겨야지. 남는건 사진 뿐이야." 남편: "그래. 니 잘 났다!" 이렇게 남편과 사진에 관한 실갱이를 버린지도 어언 3년이 지나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식료품 가게 사진을 보고 외국인 친구의 댓글을 보면서 외국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각.. 2010. 5. 13.
추수감사절 음식들 추수 감사절날 친구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남편의 큰형과 동서 이렇게 함께 보냈습니다. 미국식 고구마로 만든 음식 어븐에서 구워낸 비스캣 비프와 야채 그리고 달걀,밥이 들어간 요리.. 이름이 생각이 안남. 마치 피같죠? 크랜베리 소스랍니다. 매쉬 포테이토 입니다. 칠면조 요리 입니다. 사진을 보면 맛이 없을꺼 같은데 먹으보면 맛있습니다. ^^ 그외에도 펌킨파이와 피칸파이 그리고 그린빈 캐스롤 등을 먹었습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은 쇼핑 빅 세일을 합니다. 저도 그 물결에 휩쌓여 아침 4시30분에 일어 나서 쇼핑 하러 갔습니다. 새벽 5시에 가게에서 세일을 하기 위해 문을 열어 놓습니다. 우리 딸은 입고 싶은 옷을 세일 가격으로 구입해서 기뻐 했습니다. 동서는 향수를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해서 기뻐 했.. 2007. 11. 30.